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진 1
리비아 반정부 시위대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2

예멘에서는 살레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면서 차량과 건물을 불태우는 등 반정부 시위 확산에도 불구, 살레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서만 물러나겠다면서 시위대의 즉각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민주화·반정부 시위,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웃 중동국으로 빠른 속도로 전파,'당근 정책 안통해'

튀니지·이집트에 이어 리비아에까지 민주화·반정부 시위가 번져 유혈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동·북아프리카를 덮친 정국 불안이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바레인 등 다른 중동국가들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시위대와 경찰과의 충돌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시위가 대규모로 확산될 조짐마저 나타나면서 중동 전제 왕정과 독재자들이 국민들에게 대대적인 경제 혜택 및 개혁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민심을 달래고 있으나 돈보다는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왕정 교체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흔들리고 있는 바레인에서는 전체 의원 40명 중 최대 시아파 정당인 이슬람 국가협의회(INAA) 소속 의원 18명이 입헌군주제 도입을 요구하며 사임, 정치권이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수천명의 시위대가 바레인 수도 마나마 진주광장에서 15일째 시위를 이어갔다. 시위대는 국민 선거에 의한 민주정부 구성과 40년간 총리직을 유지해 온 셰이크 칼리파 빈 살만 알-칼리파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바레인 정부는 복지 혜택 강화 등의 발표에 이어,23일 왕정 전복 기도로 수감 중인 시아파 정치사범 23명을 포함, 308명의 대규모 사면으로 민심 잡기를 시도했다.

살만 빈하마드 알-칼리파 왕세자가 군을 철수시키고 시위대와 대화를 시도함에 따라 잠잠해졌던 시위는 강경 시아파 지도자인 하싼 무샤이마가 해외 망명 수개월 만에 귀국해 왕정 지배 체제를 허물도록 궐기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200km가량 떨어진 소하르에서 27일 정부가 변화해야 한다며 사회 개혁과 함께 새 인물의 필요성을 주창하는 시위가 발생해 41년째 국정을 장악하고 있는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 국왕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시위대는 차량과 주택에 불을 지르고 경찰서와 시장 관사 등을 공격했고, 경찰이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최루탄과 고무총으로 적어도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위는 앞서 사이드 국왕은 튀니지발 민주화 혁명이 자국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 내각 관료 6명을 교체하고 최저 임금을 40% 인상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했으나 불만이 극에 달한 국민을 진정시키는 데 실패했다.
왕정 전제국가이자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민심도 들끓고 있다. 사우디의 학자와 인권운동가, 기업인 등 총 123명은 정부에 직접 선거를 통한 의원 선출과 입헌군주제 도입 등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냈다.

미국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마치고 석 달 만에 귀국한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87) 사우디 국왕은 23일 중동 각국으로 번지고 있는 시위사태를 의식한 듯 귀국에 맞춰 민심을 달래려고 11조원 규모의 복지 혜택 확충 방안이라는 '당근'을 제시하는 등 각종 부양책을 쏟아냈다. 그렇지만 지방선거제 도입이나 여권 신장 장려책 등 사회운동가들이 요구해 왔던 정치·사회 개혁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우디에서는 정당이 없고 시위를 허용하지 않지만 정부에 불만을 표하는 시위가 공개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는 3월11일을 '분노의 날'로 정해 대규모 시위를 벌이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을 정도로 유화책이 먹혀들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란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중동지역 최대 우방국인 사우디의 정정불안이 자칫 중동지역에서의 자국 영향력 축소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가 고공 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사우디로 중동 불안이 확산될 경우 유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예멘에서는 수도 사나를 비롯해 타이즈와 아덴 등 전국적으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격렬한 민주화 바람에 놀란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도 조속하고 실효적인 개혁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알제리의 압델 아지즈 부테플리카 정부도 19년 동안 계속돼 온 비상사태를 해제하겠다고 지난 22일 공식 천명했다.
이들 중동 국가는 막대한 원유 매장량을 무기 삼아 남부럽지 않은 부를 누려 왔지만,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 이후 수십 년간 왕정의 지배 아래 쌓여 있던 국민의 민주화 열망이 불타오르면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1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9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3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6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8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2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6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8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1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61
4176 국제 프랑스, “미국으로 두뇌 유출 막자” 3조원 예산 투입 (펌) 2008.11.12 2010
4175 국제 폴크스바겐 사태, 소비자는 디젤차대신 가솔린차 선택 높아 file 2015.10.20 2010
4174 국제 맥도널드, 불황 탓 유럽매장 확대 공격경영 file 2009.02.03 2007
4173 국제 '석유 왕국' 사우디, '탈 석유 정책'으로 태양광 발전 적극 나서 file 2018.04.03 2007
» 국제 민주화 요구 중동 시위, '겉잡을 수없이 번져' file 2011.03.02 2006
4171 국제 피치,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또 다시 한 단계 강등 file 2016.05.09 2005
4170 국제 그리스가 재정위기에도 지난 해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세 file 2017.08.22 2004
4169 국제 인도 담배,매년 사망자 100만명과 생명 단축 file 2008.02.17 2003
4168 국제 미국 경제 회복세로 금리인상 임박해 file 2015.11.17 2003
4167 국제 지구촌 실업대란,수천만명 직장 잃을듯 (펌) file 2009.01.16 2000
4166 국제 독일 철도요금 내달 4% 인상 (펌) file 2008.11.12 2000
4165 국제 베트남,무역적자 급증해도 2018년 경제 목표는 '장미빛' 2017.08.15 1998
4164 국제 한국인 납치 주모자 탈레반 사령관 체포 file 2008.02.12 1998
4163 국제 [국제] 스웨덴 입헌군주제 지지 하락 (펌) 2010.06.23 1997
4162 국제 파키스탄,유혈충돌로 사상자 200여명 2007.05.25 1997
4161 국제 이라크, 석유 생산 300만배럴까지 지속 증가 file 2008.02.17 1996
4160 국제 스칸디나 국가들, 2030년 완전히 현금 없는 사회로 정착 가능해 file 2016.07.12 1996
4159 국제 그리스 시위 격렬, 아테네 도심기능 '마비' file 2008.12.12 1995
4158 국제 中日,해빙무드 속 서로 경계 <펌> file 2008.03.28 1994
4157 국제 러시아 위기에 따른 CIS 지역의 금융·경제불안 심화 2015.03.17 1994
Board Pagination ‹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