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버마 사이클론 대참사,재해 아닌 인재
사망 2만2천여명,실종 4만1천여명에 제2 참사 발생도 가능

최대 시속 24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열대성 태풍인 사이클론 (인도양과 벵골만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나르기스’가 미얀마 중남부를 강타해 6 일 현재 사망 2만2천여명,실종 4만1천여명 이상이 발생했으며, 희생자 중 40%는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남서부 이라와디의 보갈라이 마을에서만도 1만명이 몰살을 당하는 등 숨지는 등 사망자 수와 그 피해는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피해지역인 양곤과 이라와디에서는 전체의 80%가 넘는 가옥 수만채가 형체도 없이 사라지고, 수도·전기 공급도 끊기는 등 초토화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꼽히는 수도 양곤에 주재하고 있는 미얀마 주재 미국 대리대사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현재 재난 피해 상황이 극도로 끔찍한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사망자가 10만명에 이른다고 7일 말했다.

이번 참상,환경 파괴에 빠른 대재앙 맞아

사이클론‘나르기스’로 인한 버마의 참상은 환경 파괴와 버마 정부의 안이한 대처가 맞물려 피해를 키웠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100만명 이상의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가 도로 유실과 통신 두절,버마 정부의 비협조 등으로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상자 급증 등‘제2의 참사’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이 삼림보호구역까지 농지로 개간하고, 파도나 강풍으로부터 거주지역을 보호하는 해안과 강 어귀‘천연 방파제’인 열대우림 맹그로브숲이 급속히 사라지면서 피해를 키웠다.
이로 인해 인구 밀집지역이면서 해발고도 5m 이하의 저지대가 순식간에 물에 잠겨 인명피해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버마 정부는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강타하기 전에 그 위험성을 40여차례나 경고받았지만 주민 대피령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않아 피해를 확대시킨 것으로 7일 드러났다. 인도기상국(IMD)은“나르기스의 버마 상륙 48시간 전에 이미 예상 상륙지점, 강도 등 관련 정보를 버마 기상당국에 제공하는 등 모두 41차례나 경고했다”고 밝혔다고 영국의 더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KOTRA,현지 한국기업 및 교민들 피해 극심

이번 사태로 미얀마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지붕이 날아가고 공장에 물이 차 기계설비와 원자재, 완제품 등이 손상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조업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KOTRA가 6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현재 미얀마에선 버스 등 대중교통이 마비돼 종업원의 출근 자체가 어려운 데다 1개월가량은 전력 공급이 중단돼 피해 복구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료값이 2~3배 올라 자체발전기를 돌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에는 포스코,효성 등 대기업을 비롯 태평양물산, 세계물산 등 중소 봉제회사를 포함한 15개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800명 정도의 한국인 교민들도 피해가 심해 정부가 2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한심한 버마 정부,정권 전복 우려 구호품 통제 발표


인도의 40여차례의 경고를 무시해 대재앙을 불러들인미얀마 군사정권은 국민들의 고통은 뒤로 한 채, 외부세력에 의해 정권이 전복될 것을 두려워하면서 구호 단체들의 비자 발급을 지연시키면서 국제 사회의 구호품 전달도 자신들이 직접하겠다는 등 통제에 나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은 “구호품이 군정에 의해 어디에 쓰일지 알 수 없다”며 “구호품은 받겠다면서도, 구호품 전달을 자신들이 하겠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도 “미국이 도울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구호단체인‘세이브 더 칠드런’은“고립돼 피해 집계가 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도 이미 100만명 이상의 이재민들이 음식과 식수 부족 등으로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다”며 “구호활동이 늦어지면 굶주림, 질병 등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버마 야당‘민주주의 민족동맹’도“이재민들은 당장 구호를 받아야 할 처지인데, 군정은 10일 치러지는 신헌법 국민투표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얀마(버마) 사태,세계 쌀 시장도 사이클론 가능

지구촌 최고 곡창지대의 하나인 미얀마(버마)의 사이클론 재해로 황폐화되면서 지구촌의 식량부족이라는 또다른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7일 경고했다.
당장 미얀마는 지난주말 수출을 예정했던 쌀 조달에 부족분이 발생,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 등 인접국들에게 쌀 수출을 긴급 중단해 연쇄 피해를 주고 있으며 상승일로인 국제 쌀값의 폭발적인 앙등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의 곡물 재고는 1970년대이후 최저 수준이다. 쌀값은 연초부터 무려 3배나 폭등, 구호기관 월드비전은 식량구호프로그램을 축소시행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곡물가격 급등세가 지속될 경우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의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4%포인트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3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0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6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1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2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1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6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1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4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6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8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33
2822 국제 베트남, '공공부채,정부부채,외채비율'지속적 감축 목표 file 2019.11.12 1410
2821 국제 베트남, 1월 수출액 336억 달러로 한국의 62%까지 육박해 file 2024.02.21 598
2820 국제 베트남, 2020년까지 IT 인력 40만 명 부족 2019.04.17 1222
2819 국제 베트남, 2025년까지 150만개 기업 육성 목표 2021.02.28 864
2818 국제 베트남, 30여년간 연 평균 7% 고속 성장에도 국민생활 여전히 '빈곤' file 2019.03.27 1838
2817 국제 베트남, ASEAN 태양광·풍력 발전 생산량의 69% 차지 2023.11.29 330
2816 국제 베트남, CPTPP가입으로 최고 혜택 누려 2022.10.27 42
2815 국제 베트남, IT산업과 디지털 경제 빠른 성장세 file 2022.03.05 21
2814 국제 베트남, RCEP으로 아시아 FTA 허브로 부상 2021.02.22 718
2813 국제 베트남, 내외수 동반 회복으로 고성장 기조 유지 file 2022.09.27 53
2812 국제 베트남, 동남아 투자선호국 1위이자 세계 8위국 등극 2019.10.09 1627
2811 국제 베트남, 무역수지 흑자 260억 달러 '8년 연속흑자' 2024.01.02 344
2810 국제 베트남, 아시아 최고 역동적 스타트업 허브 2022.07.31 153
2809 국제 베트남, 올 5개월간 해외직접 투자 139억 달러 유치 file 2020.06.02 855
2808 국제 베트남, 올 상반기 GDP 성장률 최고치 기록 file 2018.07.03 2538
2807 국제 베트남, 올 상반기 낮은 경제 성장률로 '성장 둔화'우려 2016.08.15 1740
2806 국제 베트남, 올해 11개월동안 FDI 유치 14.8% 증가 2023.12.05 573
2805 국제 베트남, 올해 9개월동안 무역흑자 65억 달러 기록 2022.10.05 59
2804 국제 베트남, 올해 미중무역전쟁의 최대 수혜국중에 하나로 등극 file 2019.11.19 1060
2803 국제 베트남, 올해 수출입액 목표 7천억 달러 달성 가능 높아 2023.11.14 357
Board Pagination ‹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85 Next ›
/ 28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