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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무슬림 여성,사회와 전통 사이에 희생 커
佛‘순결속인 결혼 무효’ 판결 속 유럽 무슬림 여성들 처녀막 재생 수술에 나서


유럽의 이슬람계 여성들이 서구 사회의 자유로운 성생활과 결혼 전 순결을 강조하는 부모나 조부모 세대의 뿌리 깊은 전통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9일 프랑스 법원이‘순결 속인 결혼은 무효’라는 판결을 놓고 격렬한 논쟁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 내 무슬림 여성들이 결혼전 처녀막 재생 수술대 위에 눕고 있다.

지난 4월 프랑스 북부 도시 릴의 지방법원이‘2년전 결혼할 당시 무슬림인 신부가 남편에게 순결하다고 거짓말을 한 것은 부부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을 위반한 것이기에 이 결혼은 무효’라는 판결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르면 2006년 7월8일 결혼한 한 무슬림 부부의 남편이 “아내가 결혼 당시 순결하다고 거짓말을 한 뒤 나중에 시인했다.”며 결혼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신부의 순결은 남자가 결혼하기로 결정한 중요한 사유인데, 신부에게 속아 결혼한 게 인정된다고 판결한 것이다.

여성계는 여성 인권 침해이자, 남녀 평등에도 위배되는 구시대적이라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프랑스의 여성인권 단체들은 “여성의 지위를 퇴보시키는 판결”이라며 “양성이 동등하게 판결 받을 수 없는 문제”라고 분노하고 있다.
법률가, 의사들도 무슬림 여성들을 더욱 전통에 옭아매는 퇴행 현상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에 사법부는 “릴 법원의 판결은 순결을 잃었다는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신부가 거짓말을 했다는 데 근거를 둔 것”이라며 “이는 부부가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의 결격 사유를 규정한 민법 180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랑 측 변호사 자비에 라베도 “정직함에 대한 단순한 문제”라며 “이 같은 판결은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처녀성 논쟁'을 보면서 유럽의 젊은 무슬림 여성들은 "아예 논란거리를 없애자"며 처녀막 재생 수술을 택하고 있다.

지난 11일자 뉴욕타임즈는 유럽 내 산부인과 의사들은‘처녀성 증명서’를 찾는 이슬람계 여성이 최근 몇 년 사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마케도니아 태생의 32세 여성도 8년간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처녀막 재생 수술을 받았다.
"처녀성을 잃었다고 아버지가 심하게 구타할까봐 수술했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23살의 한 마케도니아 출신의 젊은 프랑스 무슬림 여성은 열 살 때 말을 타다가 처녀막이 파열됐지만 결혼할 때 처녀가 아니라고 오인받을까봐 걱정이 되어 수술을 받았다며 “우리 문화에서 처녀가 아닌 것은 더러워진 것”이라며 “지금은 처녀성이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무슬림 여성의 처녀막 재생 수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인터넷에는 사이트에 광고가 올라오고,통상 3천달러(약 310만원)가 드는 수술을 더 싸게 받기 위해, 튀니지 등으로 처녀막 재생 수술 여행을 떠나는 상품 광고도 등장했다.

이 신문은 이들은 결혼 전 성관계를 가졌다할 지라도 평온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부모나 형제들에게 폭행당하거나 심지어 살해되는 것을 막고,모두 부모나 남편 또는 남편 가족에게 처녀성을 입증하기 위해서 이슬람계 여성들이 불가피한 선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사진: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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