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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사분기 GDP 3.7% 감소,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3월 대지진 영향에 소비 및 투자 급감하고 부품공급 차질, 전력 부족, 소비심리 악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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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11년 1사분기 실질 국민총생산(GDP)가 지난 3월 대지진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되고 기업이 투자가 급감하면서 전기 대비 3.7% 감소했다.
일본 내각부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명목 GDP도 전년 동기대비 5.2%나 감소해 개인 소비 및 설비투자 모두 감소하는 등 실물경제부문에서의 위축이 크게 일어났던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증발했던 리먼 쇼크 때와는 다른 양상임을 강조하며 ‘경기 후퇴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일본 전체 GDP의 6%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0.6% 감소, 특히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가 -7.3%로 크게 감소했다.
기업의 설비투자 역시 부품공급 차질로 인한 조업 중단 등으로 0.9% 감소해 6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하며 선전했다.
본격 복구작업 지연으로 2 사분기인 4~6월 GDP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일본 경제 전문가들은 당초 올여름 이후 V자 회복곡선을 그리며 경기회복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3 사분기인 7~9월이 되어야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진피해 지역 공장의 조업 차질로 부품공급 애로 지속

특히, 자동차 등 내수와 수출을 견인하는 제품들의 부품공급 애로는 전체 경제회복에 가장 큰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
닛케이비즈니스는 도요타의 2011년도 생산 전망에 대해 기계적으로 산식, 그 결과 2010년 대비 20% 감산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생산 전체가 20% 감소하면 일본 전체 연간 생산액은 13조8400억 엔까지 감소할 수 있고, 24만3천명까지 고용이 줄어들 정도의 영향으로, 명목 경제성장률은 약 1%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진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의 생산시설 해외이전은 일본의 수출경쟁력 저하와 산업 공동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원전 사태로 불거진 전력부족의 문제는 단시일 내에 해결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위험성을 주고 있어, 이로 인한 절전운동은 기업의 생산활동과 더불어 경제 전체의 동력을 위축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진 이후 특히  미래의 소득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해 '절약소비’ 모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방사능 피폭 위험으로 인한 외출자제 분위기도 소비심리 급랭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
4월 이후 부품공급망 복구 등이 빠르게 이뤄지나 전력부족에 따른 기업 생산활동의 차질, 소비심리 악화는 이후에도 계속 일본 경제 전체의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지진 이후 일본 부품공급의 차질로 인한 글로벌 시장의 동요가 나타나고 있어, 금년 초부터 호전되고 있는 세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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