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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세계 감염 확산으로 미국등 비상사태

스페인이 세계 감염 2위, 독일 3위,영국 4위,프랑스 5위 등 유럽에도 급증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원숭이두창(Monkeypox virus)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 이어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해 전세계적으로 긴장이 감돌고 있다.

아프리카 이외 지역인 스페인, 브라질, 인도에서도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연이어 보고된 데이어 세계보건기구(WHO)는 7월 23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PHEIC는 WHO가 내리는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비상조치다.

이어 미국 연방 정부가 4일 원숭이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미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일리노이주 등 주 정부에서 비상사태를 발동했지만 바이든 행정부 차원에서 원숭이두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7월 12일 925명에서 1965명(18일), 4630명(28일), 5176명(8월1일), 6599명(3일 현재)등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세계 1위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확진자의 25.3%에 이른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의 전 세계 확진자는 4일 현재 2만6073명를 기록해 하루 평군 2,000여명씩 증가하고 있다. 7월 12일 925명에서 1965명(18일), 4630명(28일), 5176명(8월1일) 등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인접 국가인 캐나다는 892명이다.

지난 5월 6일 영국에서 첫 확진자(아프리카 제외)가 나온 이후 초반 확산세를 주도했던 유럽은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양상이다. 스페인이 4577명으로 세계 2위, 독일 2781명, 영국 2677명, 프랑스 1957명 등이다. 특히 독일에선 처음으로 15세와 17세 남성 미성년자 2명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독일은 여성 환자도 5명 발생했다.

원숭이두창은 성관계 뿐 아니라 감염자와의 밀접 접촉, 체액 등이 묻은 옷, 침대 시트, 수건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가정 내 전파도 우려되고 있다. 여성, 어린이를 가릴 것 없이 감염자와 신체접촉을 한 모든 이들은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나 면역력이 약한 이들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아프리카 이외 지역인 스페인, 브라질, 인도에서도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보고됐다. 

원숭이 두창은 잠복기 평균 7일~14일로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발진 (발열 후 약 1~3일이내)이 일어난다.

치료법으로는 상용화된 특이치료제는 없으며, 감염된 사람은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만이 유일하다.

예방법으로는 감염된 (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하고 접촉이 있었을 경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로 닦아야 한다.

이와같이 원숭이 두창이 가파르게 확산하면서 세계 각국이 백신 확보 경쟁에 나서면서 코로나19 때처럼 백신 '빈부격차'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발생지인 아프리카를 비롯해 아프리카이외 지역인 스페인,브라질에서 사망자까지 잇달아 발생하자 세계 각국은 앞다퉈 백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로인해 코로나19 때처럼 원숭이두창도 백신 양극화를 겪게 될 수 있어, 전염병 앞에서는 자국 이기주의가 독이 된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지만, 세계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경우, 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서 여러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했고, 이들은 곧 전 세계로 퍼지며 새로운 위기를 불러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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