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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올해 9개월동안 GDP 성장 지속 등 경제 양호해

러시아와 중국 양국간의 수출입 총액은 예상보다 1년 빠른 2,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

 

미국 및 유럽, 한국,일본 등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올해 3 분기동안(1-9개월) 경제가 크게 성장하고 무역 수지 흑자 폭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같은 러시아의 경제 성장은 러시아가 전시경제 부작용과 중장기 성장 동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지속하기에 무리가 없음릏 뒷받침한다.

군수 물자 지원을 위한 대규모 정부지출로 생산활동이 증대되고 실업률 하락, 실질임금 상승 등으로 소비여력이 개선되는 등 내수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서방의 금수조치 등 경제 제재로 수출부문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빠른 수출 대상국을  유럽에서 중국,인도 등으로 전환에 성곡했고, 고유가 등으로 무역·경상수지는 여전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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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및 인플레이션 충격이 작년만큼 크지는 않는 데다가, 특히, 전쟁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서방의 관심 분산 및 원자재 가격 상방압력 강화 등 대외 여건이 러시아에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에따라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전쟁을 중단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시각이 상존하고, 러시아 경제가 서방 특히 대선을 1년 앞둔 미국에서 정치적 여론이 바뀔 때까지 버틸 수 있을 지 여부가 관건이다.

러시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9개월동안(1-9월) 러시아의 실질 국내총생산률(GDP)은  1/4분기 1.8%, 2/4분기 4.9%, 3/4분기 5.2% 등을 기록해 총 2.8%로,성장세를 이어가며 2022년 러-우 사태이후 축소된 GDP를 회복했다. 

러시아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소매 판매의 경우  1/4분기 6.9%, 2/4분기 9.4%, 3/4분기 11.3% 등을 기록해 총 4.7% 증가했으며,, 제조업 부문의 경우는 1/4분기 1.2%, 2/4분기 5.8%, 3/4분기 5.3% 등을 기록해  3.3% 증가했다.

또한, 러시아 관세청에 따르면 ’23년 1~9월 대외무역 규모는 5,302억 달러로, 수출 3,169억 달러, 수입 2,133억 달러, 무역흑자 1,036억 달러 기록했다.

특히 對아시아 국가 수출 2,266억 달러, 수입 1,397억 달러로, 러시아 전체 교역액에서 중국,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이 계속되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무역은 호황을 누리는 등 2023년 초부터 양국 무역액이 3분의 1로 증가해 당초 2024년에야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올해 목표인 2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동안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액은 29.5% 증가해 약 1,764억 달러에 달했다. 

러시아는 주로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제품과 정유제품, 농식품, 공산품을 중국에 공급해 왔다. 중국은 식품, 장비, 휴대폰, 전자제품, 엔지니어링 제품, 자동차, 가구, 장난감, 직물, 의류 및 신발을 포함한 거의 모든 유형의 상품을 수출해 왔다.

같은 기간(1-9월) 러시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4%로 수준으로 노동력 부족에 따른 임금 상승, 환율 약세, 통화량 확대 등으로 8월 5.2%, 9월 6.0%, 10월 6.7%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9개월동안(1~9월) 실업율은 3.2%로 최저 수준을 유지 중이며, 노동력 부족 및 인플레이션 영향 등으로 명목·실질 임금 모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달러당 루블 환율 가치는 지속적인 상승로 8~9월 들어 90루블 후반 선에서 거래되었고, 10월에는 일시적으로 100루블 이상 거래되었다.

달러당 루블 환율 가치는 2022년 평균 67.5루블에서 올해에는 1/4분기 72.7루블, 2/4분기에는 81.0루블에 이어 10월 11일에는 100.2루블을 돌파한 적도 있지만 10월 30일에는 93.2루블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동안(1~9월) 러시아 재정수입은 19.7조 루블(2200억달러), 재정지출은 21.4조 루블(2400억 달러)로  1.7조 루블(약 200억달러)의 재정적자 기록하였으며 이는 GDP의 1.0% 규모로 모두 양호한 편이다.

재정적자 주요 원인은 에너지 부문 수출 감소(-34.5%)이며, 이는 작년 기저 효과, 연초 우랄유 유가 하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법인세(+10.7%), (23.5%)등 비에너지부문의 재정수입 증가(+9.7%)는 작년 기저효과로 인한 증가로 분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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