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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경제지표 일제히 둔화,경기진작책 전망 

수출: 기대치 8.5% 실적 4.9% ,수입: 기대치 10.9% 실적 0.3% , 

제조업 생산 3월보다 2.6%p 떨어져


4월 중국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입 실적이 일제히 둔화세를 보여 경기 급락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가 조만간 시장 안정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경제가 ‘통제력을 잃지 않으면서’감속 성장세를 그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급작스런 감속성장은 대외신인도 등을 악화시켜 급격한 외자유출을 촉발시켜 자산시장 대혼란을 야기하는 경착륙을 초래할 수 있다. 

이미 외환시장에서는 위안화 절하와 절상 기대 가 팽팽히 맞서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경제 지도부는 2분기 성장률 관리를 위해, 물가 추이를 관찰하면서 후속 경기완화대책을 이미 마련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 정부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좋지 않고 제조업 경기까지 부진해 전체 거시경제 운용에 중폭 이상의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성장 안정책과 수출입 안정책을 서둘러 내놓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율은 최대한 안정화를 기하고 수출입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수출증치세 조정 등 조치가 예상된다. 이 밖에 수리, 전력, 환경, 통신, 보장형 주택 등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국가 통계국이 지난 5월 1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했으나 이는 3월(11.9%)과 비교하면 2.6%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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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표된 4월 수출입 실적도 증가율이 2.7%에 그쳐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보였다. 반면, 4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 하락세를 보이며 3.4% 상승에 그쳐 다소나마 안도감을 주었다. 지난 1~4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1조 1671억 8천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 증가에 그쳤다. 그 중 수출(5932억4천만 달러) 및 수입(5739억4천만 달러) 증가율이 각각 6.9%와 5.1%이며, 무역수지 흑자액은 193억 달러를 기록했다. 

4월 수출입총액(3080억8천만 달러)은 2.7% 증가에 불과했고, 수출(1632억5천만 달러, 4.9% 증가)보다 수입(1448억3천만 달러, 0.3% 증가)이 부진 대상국별의 경우 對EU.對日 교역이 감소한 반면 對신흥시장은 증가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0.7% ,3월과 비교해 -0.3% 하락했다. 

수출입 부진세가 지속될 뿐 아니라 4월 실적의 경우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도는 상황으로, 수출 증가율은 시장 기대치가 8.5%였으나 실제로는 4.9%에 그쳤다. 수입 증가율(0.3%)은 시장 기대치(10.9%)와 격차가 클 뿐 아니라 거의 정체상태였다. 

  수출은 대외적으로 최대 수출시장인 EU 위기상황 지속, 일본경기 부진 등으로 대선진국 수출 부족에 따른 중국산 수입수요가 위축되었고, 대내적 요인으로는 중국 내 임금 및 원자재 등 수출비용 지속 상승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중국정부의 고민은 정권교체기에 진입하면서 국내경기와 수출경기가 모두 좋지 않아 전체 거시경제 운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구조조정의 속도를 일정부분 조정하면서 단기 경기진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의 고민 깊어진다.

중국경제의 감속이 분명해지고, 더욱이 수출의 성장기여가 낮아진다는 점은 우리경제엔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중국이 수입하는 한국산 중간재 부품 등이 재수출용이었던 만큼 중국의 수출둔화는 한국의 수출부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우리 경제로서는 중국의 내수용 수출을 늘리거나, 수출선을 다변화하는 두 가지 선택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

중국 내수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는 만큼 두 가지 해법 모두 중국산 제품과의 원가경쟁을 극복해야 한다. 1990년대 이후 중국경제의 국제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은 나라 중 하나가 한국이란 데 이견은 없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생산거점을 중국에 옮김으로써 원가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들의 유발 수입이 곧 한국의 수출확대로 이어졌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다는 점은 한국에겐 엄청난 기회였다. LG경제연구원 박래정 수석연궁원은 "중국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는 이 시점에서는 또 한차례 가치사슬을 글로벌 차원에서 최적화시킬 필요가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자원부국이면서도 광대한 내수기반, 임금경쟁력 등을 갖춘 신흥국들의 가능성을 본격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고 밝혔다. 대중수출을 줄이는 방안이 아니라, 중국 외 해외시장을 개척해 상대적비중을 줄인다는 의미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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