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美 견제 위해 '앙숙 인도'에 손 내밀어
중국이 미국의 아시아 복귀 및 중국 봉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국방부장관이 앙숙 인도를 8년만에 방문하는 등 중-인도 화해 무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8월 30일 량광례(梁光烈) 국방부장(장관)이 스리랑카, 라오스 방문 길에 군사 신뢰 관계 구축,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인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가 아직 국경선을 확정하지 못할 정도로 영토 갈등을 겪고 있기 때문에 두 나라의 협력이 얼마나 실효성을 가질 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두 나라는 2007, 8년 합동군사훈련을 했으나 이후 영토 갈등이 불거지며 교류가 끊긴 상황이다. 양국은 1962년 중국 서남부와 인도 동북부의 국경 분쟁지역에서 전쟁까지 했을 정도로 원래 군사적 앙숙이다.
한편, 미국은 실제로 아시아 복귀를 선언한 뒤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나아가 호주 및 남태평양 국가들과의 관계까지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게는 아시아 각국과 합동군사훈련을 하는 미국이 위협일 수 밖에 없다. 미국은 최근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釣魚島ㆍ일본명 센카구열도) 분쟁에서 노골적으로 일본을 편들고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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