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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브릭스 경제,

'중국은 견고, 인,브,러는 약한 회복세'


2012년 세계경제가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으로 뚜렷한 둔화추세 를 보였던 반면,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구조적 문제점들 이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있어 향후 브릭스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LG경제연구원의 '2013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의 경우 미국과 중국이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경향이 강 화되는 가운데 유럽과 일본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브릭스 경제 는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 8% 내외 성장
개도국 중에서는 중국이 상대적으로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상반기 중 대유럽수출이 급락하면서 경기가 빠르게 둔화된 바 있으나 하반기 들어서면서 성장활력이 다시 높아지 고 있다. 전기 대비 성장률은 1분기 1.5%에서 3분기 2.2%로 상 승했다. 주택경기가 회복되면서 부동산관련 투자가 늘어나고 정부의 인프라투자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부양책 이 시행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성장세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측면이다. 향후 세계교역이 다소 회복되면서 중국은 아시아 지역과의 교역이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 이션 압력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금리인하도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경제가 과거와 같이 9%대의 높은 성장을 기록할 가능 성은 크지 않다. 장기적으로 소비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꾀하 고 있지만 중국의 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근로 자들의 구매력도 단기간 내 크게 높아지기 어려워 소비가 성장 을 이끌어가는 힘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다.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과잉투자 우려가 큰 상 황이며 설비조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투자가 크게 호전되기 어 렵다. 시진핑 정부는 성장보다는 소득분배에 중점을 두면서 임 금상승을 용인하고 내부적 안정을 도모할 것이다. 새 정부는 부 동산 거품이나 지방정부의 부채문제 등을 고려할 때 부양을 통 해 성장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장기적인 안정 성장에 저해요인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다만 급격한 경제성장 둔화는 정부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내 륙지역의 인프라 투자 등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8% 내외의 성장 을 유지하려고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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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브라질·러시아, 약한 회복세
인도, 브라질 등 올해 급격한 성장률 저하를 겪었던 브릭스 국 가들은 내년에는 성장세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2000년 대 중반의 고성장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세계경 제를 이끌어가는 힘이 과거보다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인도는 연초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외화자금이 이탈하고 단기 외채가 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9월 외국인 투자 와 재정수지 회복을 골자로 하는 개혁안이 통과되면서 외국자 본이 유입되고 위기우려가 줄어든 상황이다. 급등했던 물가가 안정되면서 내수가 회복되는 등 급락했던 성장세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에게 소매유통시장을 개방하는 개 혁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서 급격히 줄어든 외국인투자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경기가 침 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 그리고 신용등급 강등을 피하 기 위해 재정적자를 계속 낮출 것이라는 점 등이 중기적으로 인 도의 성장을 제약하게 될 것이다.

브라질은 유럽수출 둔화 등으로 2013년 상반기 성장률이 0.6% 로 급락했으나 정책당국이 강력한 통화확대정책을 집행하여 3 분기에는 4%대로 반등한 바 있다. 통화확대로 수요가 늘고 헤 알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 는 2014년 월드컵을 위한 설비투자가 본격적으로 늘면서 3%대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브라질은 저금리로 가계신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가계부채발 금융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가계의 원리금상환비율이 23%에 달해 향후 가계부실 확 대를 예고해주고 있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과소비 성향이 지속 되는 가운데 가계신용 연체율이 8%에 달하면서 금융기관 부실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국제유가와의 연동성이 큰 러시아 경제는 내년 국제유가가 하 향 안정되면서 성장활력이 올해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올해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내수확대 효과가 사라 지고 교역비중이 높은 유럽의 침체가 지속되는 점이 러시아의 성장세를 제약하게 될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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