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5년 중국 교역 20% 이상이 위안화 거래 전망

897-국제 5 사진.JPG

중국과의 교역에서 달러대신 위란화 거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에는 전체 중국교역에서 위안화 표시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되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9일 한국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50여 기업고객들을 초청하여 개최한 ’2013 위안화 설명회(RMB Summit)’에서 달리 장(Daly Zhang) 중국 스탠다드차타드 위안화 상품팀 헤드가 이와같이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최근 위안화 무역결제 동향, 중국 경제 전망, 위안화 채권시장 및 투자자 동향 등 위안화 전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기업고객들에게 제공하여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째로 열렸다. 

켈빈 라우(Kelvin Lau) 스탠다드차타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14년 까지의 중국 경제 예상치를 바탕으로 “2014년 말 중국의 GDP 성장율은 8.2%에 이를 것이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0%로 약간의 인플레이션이 있을 것이나 도시화가 진척되고 9%가 넘는 임금상승율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성장모멘텀을 유지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는 위안화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활동 동향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벤치마크 지수인 ‘위안화 글로벌 지수(RGI)’를 지난 해 11월부터 발표하고 있는데, 2010년 10월을 100으로 볼 때 지난 1월 809p까지 상승하여 불과 2년 동안 세계적으로 위안화 활동지수가 8배나 증가한 것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 장(Daly Zhang) 중국 스탠다드차타드 위안화 상품팀 헤드는 최근까지 진행된 중국내 위안화 규제환경을 설명하고 “중국에서 위안화표시 무역거래량이 3조 위안을 돌파하는데 채 3년이 걸리지 않았다”며 “2015년에는 6조5천억위안을 돌파하여 전체 중국교역에서 위안화 표시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최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 국제화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며 이를 위해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관계사간의 대출형태로 위안화 역외거래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도 위안화 무역 결제액(상품, 서비스 합계)은 지난해보다 41.3% 늘어난 2조 9,400억 위안(약 500조 2,100억 원)에 이르렀다.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중국 경제가 주춤하지만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2009년 7월부터 시작된 위안화 결제가 3년 사이에 급증하면서 위안화는 국제시장 속에서 결제 통화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안유화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의 위안화허브 구축과 정책과제’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완전한 위안화 국제화는 자본시장 개방과 자유변동환율제도 도입을 그 조건으로 하지만 중국경제 여건상 이를 상당기간 허용할 수 없어 중국도 역외에서 이를 가능하게하는 ‘다수의 위안화 허브 구축’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콩은 이미 제1의 역외 위안화 금융중심지이고 영국, 싱가폴, 일본, UAE, 대만 등이 위안화 허브가 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이상 한국도 정부를 중심으로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 긴 안목을 가지고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를 잠식 당할 것”이라며 “중국 자본시장이 본격 개방될 때를 대비해 지금부터 역내외의 다양한 위안화 투자수요를 국내 금융 기관이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한 한국일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호주가 이르면 상반기중 미국 달러화를 통하지 않고 위안화와 호주 달러를 직접 결제한다. 이렇게 되면 달러화 변동에 따른 위험을 낮출 수 있고 교역 비용 등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중국의 행보는 아시아 회귀를 선언한 미국이 호주 군기지에 해병대를 주둔시키기로 한 데 대해 경제력을 앞 세워 호주를 묶어 두려는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 및 일본 엔화에만 직접 환율을 산정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돼온 위안화와 호주 달러 간 직접 환율 산정이 이뤄질 경우 두 나라 교역 비용 절감과 위안화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115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587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522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87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94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87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136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86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069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327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319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161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816
    read more
  14. 천문학적 재정적자 美, 긴축 쓰나미 불가피

    Date2011.04.12 Category국제 Views4108
    Read More
  15. 두바이 항공분야, 두바이 경제 GDP 37.5%인 531억달러 차지

    Date2014.12.02 Category국제 Views4104
    Read More
  16. 기술 혁신을 통한 비전통 화석 에너지의 생산 확대

    Date2013.01.17 Category국제 Views4098
    Read More
  17. 브릭스, 성장률의 빠른 반등 기대는 무리

    Date2012.09.25 Category국제 Views4095
    Read More
  18. 일본, 무기 및 부품 수출금지 제재 완화로 방위산업 확대

    Date2014.08.19 Category국제 Views4076
    Read More
  19. 베트남, 뎅기열 증가와 지카 바이러스 발생에 초긴장

    Date2016.05.17 Category국제 Views4059
    Read More
  20. 암스테르담, 새로운 유럽 금융 중심지 부상

    Date2019.05.08 Category국제 Views4058
    Read More
  21. 한국판 독도'센카쿠 열도',中日군용기 대치로 위기 고조

    Date2011.07.13 Category국제 Views4050
    Read More
  22. 美 출구전략에 인도 루피가치 급락 등 신흥국 타격

    Date2013.06.18 Category국제 Views4046
    Read More
  23. 후쿠시마 원전 피폭 지역, 갑상선암 발병률 50배 높아

    Date2015.10.01 Category국제 Views4042
    Read More
  24. 이집트 시위사태, 유가 급등 등 세계 경제 휘청

    Date2011.02.01 Category국제 Views4032
    Read More
  25. 美경제,세재개편과 정부지출 축소로 경기둔화 우려

    Date2013.05.07 Category국제 Views4028
    Read More
  26. 美 네바다주 두 달간 1000회이상 연쇄 지진 미스터리

    Date2008.05.06 Category국제 Views4022
    Read More
  27. 美오바마, 천연가스 수출통해 경제 성장 노린다.

    Date2013.05.21 Category국제 Views4016
    Read More
  28. 클린 디젤차, 2018년까지 세계 경량차(LDV) 판매의 12% 이상 점유 전망

    Date2012.07.03 Category국제 Views4010
    Read More
  29. 2015년 중국 교역 20% 이상이 위안화 거래 전망

    Date2013.04.11 Category국제 Views4008
    Read More
  30. 중국, 여권에 영유권 분쟁 지역 지도 삽입

    Date2012.11.30 Category국제 Views4007
    Read More
  31. '브라질 월드컵 재앙론’' 점점 부각,해커들까지 사이버전 선포

    Date2014.03.04 Category국제 Views4002
    Read More
  32. 美 성장률 쇼크,긴축 정책 효과없고 인종간 자산격차만 심해져

    Date2013.04.30 Category국제 Views3989
    Read More
  33. 중국, 구조조정 본격화로 7퍼센트 중반의 감속 성장

    Date2013.10.22 Category국제 Views398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285 Next ›
/ 28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