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아베의 궤변, 야스쿠니를 美참전용사 국립묘지에 비유


903-국제 2 사진 copy.JPG 

2006년 8월 당시 일본 총리였던 고이즈미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마치고 당당히 걸어나와 한중 등 이웃국가들의 비난을 받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미국의 알링턴 국립묘지에 비유하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미국의 격월간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을, 미국이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힌 전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생각해달라"며 "미국 대통령이 그곳에 가듯 일본 총리로서 나도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는 인터뷰에서 "일본의 지도자라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는 세계의 다른 지도자들이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베는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가 그곳에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지지한) 남부연맹군이 묻혀 있다고 해서 노예제를 용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한 케빈 독 조지타운대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도 야스쿠니 신사에 동일한 주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베는 자신의 과거사 발언 논란에 대해 "나는 역사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으며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만 했을 뿐"이라면서 언론 보도에 책임을 돌렸다.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 정국신사)는 일본 도쿄 도 지요다 구에 있는 신사로, 일본 국왕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1869년(메이지 2년), 군 희생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설립한 도쿄 초혼사(招魂社)가 그 전신이다. 야스쿠니는 ‘나라를 안정케 한다’는 뜻이다.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246만6천532명의 합사 명부가 봉안돼있다. 전사자 유골이나 위패는 없다.
보신 전쟁, 세이난 전쟁, 러일 전쟁,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의 병사 이외에 전쟁 지도자이며 전쟁 책임자인 도조 히데키 등의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어서 야스쿠니신사참배는, 과거 전쟁을 미화시키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나 중국 등의 아시아 여러 나라는 야스쿠니 신사와 그곳에 참배하는 정치인 등을 비난하고 있다.
일본 안에서도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국민들의 진정한 추도시설이 아니라는 반응이다.
그 이유로 야스쿠니신사에 지난 30년간 일본 천황이 참배하지 않았고, 외국 지도자가 방일했을 때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관례가 없었으며, 메이지유신(19세기후반)이후 2차대전이 끝날 때까지의 전사자는 모셔져 있지만 2차대전 이후 60년 동안 일본 국사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은 모셔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스쿠니신사를 일본국립묘지라는 개념은 성립하지 않고 이에따라 일본 총리가 매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8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3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3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6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17
412 국제 미국인, 육류 소비 줄이고 채식 식품 늘려 2020.01.29 806
411 국제 중국 청두발 유럽행 국제열차, 월 208편 정도 활발히 운행 2019.12.03 806
410 국제 EU, 미국의 대이란 정책에 반기로 회원국간 분열 조짐 file 2018.10.16 805
409 국제 인도, 중국과의 악감정 속에도 무역 의존도 심화 file 2021.08.30 803
408 국제 베트남 경제, 2011년이래 가장 높은 고공 성장 기록 file 2018.08.07 803
407 국제 글로벌 10대 트렌드 선정 2020.01.22 800
406 국제 미얀마 외국인 관광객 전년동기대비 41% 증가 2019.12.11 799
405 국제 러시아와 중국, '동변상련'속에 교류 확대로 경제 부흥 노려 file 2020.02.04 798
404 국제 WTO, 올 세계 교역 9.2%감소로 당초 전망보다 선방 file 2020.10.20 795
403 국제 中 VR 산업 투자규모 세계 2위로 고속성장 중 file 2019.05.08 792
402 국제 관광산업 활성화로 각광받는 베트남,'코로나 19'로 타격 클 전망 file 2020.02.25 791
401 국제 트럼프 수입산 자동차 고율 관세 부과에 미국 피해 커 2018.08.14 790
400 국제 러시아,서방 제재속에서도 무역 수지 흑자 여전히 높아 2020.02.04 788
399 국제 인구 13억 인도, 밀레니얼 세대만도 4.4억명으로 34% 2019.12.11 788
398 국제 베트남 경제, 총 GDP 규모 ASEAN 국가 4위 달성 2021.03.29 788
397 국제 中대학생,자국 제품에 자긍심 높아져 2020.11.04 788
396 국제 2030년 경제 대국, 中이 美 제치고 1위,한국은'7위'등극 2021.01.06 787
395 국제 2020년 베트남 인터넷 경제,전년 대비 16% 성장 2020.12.02 780
394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 산업별 유불리 달라져 2020.09.01 780
393 국제 인도 도시 3 곳, 세계 10대 고속성장 도시로 선정 2020.02.12 780
Board Pagination ‹ Prev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