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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EU 경제제재 위협에 'MY WAY'

미국과 EU가 러시아에 경제 제재조치하면 교역 파트너 아시아로 이동 가능성 높아

최근 크림반도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EU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취하겠다는 위협에 러시아가 'MY WAY'를 외치면서 새 경제 파트너를 찾겠다고 역공을 취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 Russia Today지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세계 한 쪽의 경제 파트너가 제재를 취한다면, 러시아는 세계 다른 한 쪽의 새로운 파트너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면서 미·EU의 대응에 강수로 맞받아쳤다.

뿐만 아니라, 드미트리 대변인은 "러시아는 미·EU와의 경제교류를 해칠 생각이 없다. 특히, EU는 러시아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다. 하지만,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단호한 자세를 재차 확인했다.

러시아는 경제제재가 이루어지면 오히려 EU의 타격도 만만치 않다고 주장하며 서방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기준으로 러-EU 교역규모는 3200억 달러 규모였고, 이 중 EU의 대러시아 수출은 1307억 달러, 러-미 교역규모는 EU에 비해 작지만 총 교역금액은 380억 달러가량였다.

 이와같은 교역량만 비교해 보더라도 미국보다 EU의 경제적 부담이 훨씬 큰 것이 사실이어서 미국보다 EU가 러시아 제재에는 비교적 온건한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러시아와 EU가 러시아와의 경제마찰이 심화될 경우 러시아로서는 아시아 시장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에너지 수출이 경제 핵심부문인 러시아로서는 에너지 서방으로의 에너지 수출판로가 막힐 경우 서방 수출 물량을 아시아 시장으로 돌려야만 현상유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드미트리 대변인이 밝힌 세계 다른 한 쪽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겠다는 말은 아시아를 겨냥한 것이며, 실제 2014년 들어 러 정부는 한·중·일 3국과 활발한 경제논의를 펼치고 있다. 극동러시아, 특히 연해주를 중심으로 최근 동북아 3국과 사절단을 교환하고 경제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모습이 잦아지는데, 극동개발부가 채널이 돼 아시아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를 하고 있다.

결국, 유럽과의 경제교류가 둔화되면, 기존에 유럽에서 수입되던 기계?설비 같은 주요 수입품을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에서 조달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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