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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최고 90%인 에볼라 바이러스, 전세계가 공포의 도가니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사율이 최고 90%에 이르면서 ‘죽음의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전세계가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있다.

각국 정부가 자국민들을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으로부터 철수를 서두르고 여행 자체를 금지하고 있으며 인접 4개국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말리, 기니비사오 등도 같은 조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기니에서 처음 발병해 인접국인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로 퍼진 이번 바이러스도 4개월 만에 800여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고 나이지리아에서도 1 명이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 초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감염자는 수는 지난 주에만도 163명이 추가되어 1603명이며 이들중 887명이 숨졌다.

과거에는 에볼라가 발병한 곳은 1976년 콩고에서 처음 발생하여 우간다 등 아프리카에서 2012년전까지 24차례 유행해 2387명이 발병했으며, 지난 2000년 한 해만도 우간다에서만도 사망자가 42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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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는 갑작스러운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을 호소한 뒤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치사율이 25%에서 최대 90% (평균 55%)에 이르러, 너무 치명적이어서 감염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키기 전에 이미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음식과 물,공기를 통해 전파되지 않고 환자의 혈액, 침, 땀, 콧물, 눈물, 토사물, 정액 등 체액을 직접 만졌을 때 감염된다. 감염된 사람은 피를 흘리고 피부가 벗겨지면서 체액이 나오는데 주로 이를 만지면 전염된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된 침팬지 원숭이 개코원숭이 박쥐 등을 직접 만진 경우에도 옮는다. 

에볼라출혈열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주된 증상은 발열과 출혈이다. 잠복기가 지나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초기엔 감기와 비슷하다. 열이 나고 오한, 두통,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이 동반된다. 이후 눈 코 입 등은 물론 온몸 곳곳과 내장에서 출혈이 일어난다. 이후 면역체계가 빠르게 무너지면서 7∼10일 안에 쇼크, 혼수상태, 과다출혈 등으로 숨질 수 있다. 병의 진행이 빠른 게 특징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예방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가장 확실한 예방책은 환자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다.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외여행 때 안전한 음료수, 충분히 익힌 음식만 먹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톰 프리든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이사는 “특히 나이지리아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수도인 라고스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나이지리아에서는 의심 환자 70명을 관리하는 가운데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를 포함해 2명의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일부 국가들이 아주 부적절한 대처를 하고 있어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공영방송 PBS는 현재 동물실험 단계인 에볼라 바이러스용 백신이 이르면 내년 7월 중으로 완성될 전망이라고 미국 NIH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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