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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IS),중동지역 지각변동의 핵에서 벗어나 전세계 침투 노력

알카에다와 결별하고 새롭게 출발한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세력을 확장하면서 최근에는 알카에다와 다시 손잡고 연합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라크 반군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또는 ISIS)'가 지난 6월 28일 자신들의 공식명칭을 칼리프'이슬람국가'로 바꾸면서 국가 수립을 선포하고 최고 지도자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칼리프로 추대했다. 

칼리프는 이슬람교 유일신 아랄의 사도인 무함마드의 대리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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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경제연구소 홍성민 소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IS는 ‘아랍의 봄’ 이후 정정불안을 틈타 정권이 붕괴된 국가로 숨어들어 미국과 서방국가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그 세력이 이라크나 시리아를 벗어나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4일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수니파 무장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BM)가 이슬람 국가(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를 이슬람공동체의 지도자인 ‘칼리파(khalifa)’로 인정함에 따라 중동지역에서 강경 무장단체와 IS의 연계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S에 충성을 맹세한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BM)는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본거지를 둔 무장단체로 한국인 관광버스 테러사건의 배후로 자처하는 등 2013년 이집트 군부가 쿠데타로 이슬람정권을 축출하자 공권력에 대한 테러활동을 벌여온 단체다.

지난달에는 예멘에 근거지를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가 IS를 ‘형제’라 부르며 미국과 서방에 대항하는 전투에 참가할 것을 천명했다. 이로인해 시아파 ‘후티 반군’과 맞서고 있는 예멘은 수니파 알-카에다의 도전과 함께 이중고(二重苦)에 시달리고 있다. 

리비아에서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대원으로 활동했던 무장대원이 본래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곳으로 인구 8만 명의 리비아 동북부 항구도시 ‘다르나’를 장악한 뒤 시리아에서 건너간 예멘 출신의 무함마드 압둘라를 지도자로 내세우며 IS 합류를 선언했다.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는 과거의 테러단체와는 달리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유전지대를 점령해 거액의 테러자금을 확보해 자금력을 바탕으로  젊은 지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HS(NYSE:IHS)의 보고서에 따르면 IS가 하루 200만 달러, 연간으로는 약 8억 달러 규모의 원유를 생산해 현시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대부분 터키의 암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공습으로 IS가 장악한 시리아 데이르에조르 정유시설이 파괴돼 연간 4억 달러 정도의 50% 수익만을 얻고 있지만 여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막대한 오일머니와 SNS라는 신무기로 무장하며 변신한 IS는 “현재 중동의 국경구분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과 프랑스의 분할통치(divide and rule) 수단이었으며 IS만이 현재의 국경선을 없앨 수 있고 걸프만의 산유국을 흡수해 부를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IS가 사회정의를 위해 유일한 희망”이라면서 전 세계의 젊은이들의 국적을 가리지 않고 참여시키고 있다.

특히, 약 3천명으로 추정되는 유럽출신 IS대원 가운데 영국인이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인 IS대원을 앞세운 영국 심장부에서의 테러경고까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시리아-터키 국경 지지선이 뚫리면 미국에 동참하고 있는 영국과 유럽이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IS는 이라크나 시리아에서 세력 확산에 머물지 않고 주변 이슬람 국가, 특히 산유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더 나아가 이슬람국가의 차원을 넘어 9.11 테러와 같은 세계적인 테러도 예고하며 세계화를 꾀하고 있어 전세계가 긴장을 더해가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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