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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조종사 화형이후 집중 공습, IS 전력 20% 약화

by eknews posted Feb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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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조종사 화형이후 집중 공습, IS 전력 20% 약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한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흘간 미국 주도의 '이슬람국가(IS) 격퇴 국제연합군'이 시리아 북동부 IS 거점을 집중 공격하면서  IS의 전력이 20% 약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 보도에 따르면, 만수르 알즈부르 요르단 공군 사령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한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흘간 국제연합군이 시리아 북동부 IS 거점을 56회 공습했으며, 그 중 약 5분의 1은 요르단 공군에 의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조종사를 화형에 처한데 대한 복수를 이뤘다"며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IS를 지상에서 완전히 몰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요르단군은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에 대한 보복으로 IS의 무기 창고와 훈련소에 대한 공습을 벌였다. 아랍에미리트(UAE)도 7일 F-16 전투기 비행중대를 요르단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한편,시리아 정부는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자국과 인접한 요르단이나 다른 국가 지상군이 IS와의 전투를 위해 시리아 경내로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무알렘 장관은 "시리아 정부군은 '다에쉬(Daesh)'와 싸울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다에쉬는 IS를 뜻하는 아랍어로, 이 단체가 칼리프 체제의 국가라고 선포하며 IS로 개명하기 전에 썼던 명칭이다.

국제연합군의 폭격은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게 타격을 가하는 한편, 불법적 원유거래를 중단시키고 훈련기지와 주둔지, 지휘센터를 파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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