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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회복세로 금리인상 임박해



미국은 고용 여건 개선, 저물가 등에 힘입어 소비를 중심으로 2%대의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
미국 주요 기관들도 2016년 중 안정적인 유가, 감소하는 실업률, GDP 증가,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 등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에 지속적인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초 미국을 강타한 악천후, 서부항만 파업,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미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었으나, 2분기에는 소비가 살아나면서 성장률이 3.9%로 상승하면서 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
포스코경제연구소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년간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1분기 2.9%, 2분기 2.7%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전망기관들도 미국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소비자심리지수, 실업률 등 소비·고용 지표들의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ISM지수 등 제조업 부문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 경기 상승세가 추세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단정짓기에는 불확실한 면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민간소비 성장기여도 확대, 투자 기여도는 하락세

올해 1분기 경제 성장이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소비의 성장 기여도는 1.2%p의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2분기에 들어서는 2.4%p로 크게 개선되었다. 이는 고용이 개선되는 가운데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가계의 소비 여건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소비의 개선세는 지속되고 경제 성장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지난해 중반 이후 투자의 성장기여도가 축소되기 시작하더니 올해 2분기에는 0.85p%까지 하락했다. 순수출의 경우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함에 따라 1분기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2분기에도 부진하였다.

내년 고용 여건 개선, 소비가 경제 버팀목 역할

올해 1~9월 중 비농업부문의 평균 취업자수는 142만명으로 지난해 평균 139만명에 비해 3만명 가량 증가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세가 소폭 둔화되고 있으나, 이는 투자?생산등 제조업 부문의 부진 영향이 크며, 고용 회복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내년에도 헬스케어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민간부분의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9월 2.2%로 상대적으로 부진하며, 경제활동참가율도 62.4%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져 고용의 질적인 개선은 아직 미흡한 모습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초 시작
되어 완만하게 진행될 예정

9월 미국 FOMC 통화정책 회의 이후 발표한 자료에서 총 17명의 연준위원 중 13명이 올해 하반기 1~2차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 보았다. 연준은 미국의 경기가 여전히 회복세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인플레도 에너지 가격 안정, 달러화 강세 진정시 중기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020-국제 4 사진 1.png
이와 같은 미 연준의 입장을 볼 때 올해 연말 또는 내년초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의 정상화 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 양적완화 종료와 더불어 금리 인상은 당연한 수순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 강세가 심화될 수 있어, 미국의 주택경기 및 수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신흥국에서의 자본유출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16년 소비 및 서비스 중심의 경기 회복세. 
투자및 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부진

고용개선 및 물가안정 등의 효과에 힘입어 미국의 내년 소비는 양호
할 것으로 판단된다. GDP의 68% (2014년 실질 기준)를 차지하는 소비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2016년 미 성장률은 2%중반으로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투자 및 제조업 경기가 둔화되고 있어 중기 성장세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제조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으로 주택경기도 둔화된다면 성장률이 1%대로 하락할 수도 있다.

 IMF 2016년 미국 경제,약 3.0% 증가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내수경제 활성화 지속으로 실질국내 총생산(Real GDP) 기준 2016년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선진국 평균 경제성장 전망치인 2.4%보다 약 25% 높은 수치로, IMF 전 세계 평균 경제성장 전망치인 3.8%보다는 낮은 편이다.
IMF는 임금 상승과 비교적 양호한 고용시장, 낮은 유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가 미국 내 소비·투자 촉진에 주요 촉매제로 작용한다고 언급했다.

세계은행, 긍정적 전망 속 금리인상 여파 우려

세계은행(World Bank)은 Real GDP 기준 2016년 미국 경제성장치를 2.8%로 예상했으며, 이는 세계은행의 선진국 평균 경제성장 전망치인 2.4%보다 높은 수치이다.
2016년 전 세계 평균 GDP 성장치는 3.3%로 전망돼 미국보다 다소 높았으며, 주요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7.0%, 인도는 7.9%로 전망돼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세계은행은 2015년 막바지에 예견되는 미국 금리인상이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재정상황 및 자본 회전(Capital flow)에 압박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1020-국제 4 사진 2.png

미 연방 준비제도,2015년보다 가속화될 것

Federal Reserve System(연방준비제도)는 2016년 미국 경제성장세가 2015년보다 가속화돼 실질 경제성장률(Real GDP) 기준 최저 2.3%에서 최대 3.0%의 성장을 전망했으며, 이는 2015년 예상치인 최저 1.7%에서 최대 2.3%보다 높은 수치이다.
연방 준비제도는 특히 2010년 이래 지속적으로 미국 내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실업률 감소가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2015년 전체 인플레이션 증가율은 2% 미만으로 전망했으며, 2016년에는 이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연방준비제도는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통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증가율을 연간 2% 수준(PCE: 개인소비지출 기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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