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중국,행정적 속임수로  대규모 불법 장기이식 여전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전면 중지하기로 한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국내외에서 속속 포착되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지난 16일 뉴욕타임스는 중국 보건당국이 올해 1월 1일부터 사형수 장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여전히 사형수의 신원을 일반 시민으로 바꿔치기 하는 수법을 사용해 장기를 적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시(無錫)인민병원 이식전문 외과의사인 천 징위 박사는 지난해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하여 104건의 폐 이식 수술을 집도하였는데 정책이 변한 올해, 장기수급 부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50건의 폐 수술이식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의사회(WMA) 오트마 클로이버 사무총장은 중국의 공약은 행정적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IAEOT)는 중국 현지 장기이식 병원 관계자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IAEOT 조사팀은 중국 현지 병원 직원과 이식 수술 과정에 대해 상담했으며, 병원 관계자로부터 ‘외국인의 중국 이식 수술은 불법이지만 여전히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장기의 출처에 대한 질문에 직원은 ‘사형수와 뇌사자의 장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IAEOT는 중국 당국이 사형수 장기 적출을 중지하겠다는 약속을 수차례 어긴 바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원정이식을 중단하겠다는 약속도 9년째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IAEOT 이승원 회장은 “중국에서 자신의 신념과 사상 때문에 불법 감금돼 언제라도 장기를 적출당할 위기에 처한 양심수가 대거 존재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 등 각국 조사단의 조사에 따르면 2천~4천명으로 추산되는 가정교회 기독교인, 위구르인, 티베트인 피해자 외에도, 최소 6만 5천 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인이 그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특히 파룬궁 수련인들은 투옥 상태에서 장기 이식을 위한 혈액 검사를 비롯한 의학적 검사를 마친 뒤 적합한 장기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경우 즉시 장기를 적출당해 목숨을 잃고 있다. 이 과정에 중국의 군부 및 법원과 경찰이 개입해 막대한 이윤을 취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 NGO인 DAFOH(강제장기적출을 위한 의사들)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 장기 기증을 오용하고 자국민을 대상으로 장기를 약탈하고 살해하는 것은 암시장을 통한 장기 밀매보다 더욱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7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3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7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6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6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0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2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5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7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1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81
5022 국제 중국경제 위기설 재부상에 서방세계 긴장 file 2016.06.21 2650
5021 국제 중국‘한 자녀 정책’전환 고려에 폭발적 인구증가 우려 file 2013.08.13 13520
5020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올 10개월동안 12,605회 운행 2022.03.05 33
5019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코로나19로 인해 수요 폭발 file 2021.07.25 663
5018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네델란드행 시작으로 4 번째 노선 운행(3월 28일자) 2024.04.02 433
5017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26개월 연속 매월 1,000편 이상 운행 2022.07.31 180
5016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횟수 19개월 연속 월 1,000편 달해 수출 경쟁력 앞서 file 2022.03.05 33
5015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횟수 10년만에 3천배 증가 2022.03.08 32
5014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횟수 10년만에 3천배 증가 file 2022.03.08 36
5013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누적 운행횟수 올 7개월동안 4만 회차 돌파 2021.10.07 843
5012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누적 운행횟수 4만 회차 돌파 file 2021.09.19 727
5011 국제 중국-유럽 화물 열차, 물류량 신기록 2021.02.28 727
5010 국제 중국-유럽 화물 열차 수송량,7월 역대 최대치 기록 2022.08.24 142
5009 국제 중국,휴대폰 수출 감소에도 대외무역 고공질주로 경제 '쾌청' file 2017.03.16 1617
5008 국제 중국,향후 5년내 연간 관광객수 100억명 전망 2020.12.22 590
» 국제 중국,행정적 속임수로 대규모 불법 장기이식 여전 2015.11.24 2035
5006 국제 중국,해외직구 등 전자상 거래 폭발적 증가로 교역량 4조 위안에 달해 file 2015.07.07 3644
5005 국제 중국,통일한국 대비 조선족 자치지역 개발착수 (펌) 2008.10.22 1425
5004 국제 중국,통일한국 대비 조선족 자치지역 개발착수 (펌) 2008.10.22 1467
5003 국제 중국,통일한국 대비 조선족 자치지역 개발착수 (펌) 2008.10.22 1342
Board Pagination ‹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285 Next ›
/ 28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