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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 영국, 강력한 지도자 만나면 오히려 긍정적

6월 24일 영국과 유럽은 물론, 전 세계는 새로운 현실과 맞닥뜨렸다. 영국에서 시행된 브렉시트 국민 투표 결과 과반수가 유럽 연합(EU) 탈퇴를 찬성하면서 영국의 홀로서기가 시작된 것이다. 
개표 다음날 영국 파운드는 31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칠 쳤고 주식시장 역시 급락했으며, 최근 영국 파운드는 지난 20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8일 현재 1 파운드는 1449원으로, 1.29 달러로, 1.17유로, 8.66위안으로, 130엔으로 급락해 영국에서 한국,중국, 일본 등으로 송금해야하는 경우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다. 
리스본 조약 50조가 발동돼 EU 탈퇴 절차를 밟아 브렉시트가 현실화되기까지는 최소 2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분리 의사가 공식화되면 영국은 무역 관세와 영국 및 EU 시민들의 이동 문제 등 EU 회원국과 철수 조건을 협상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EU와의 관계를 재정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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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사르완트 사이(Sarwant Singh) 유럽 총괄은 “이 과도기 동안은 영국이 기존 EU 조약과 법률이 여전히 적용되는 대상국임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의사 결정 과정에서는 제외될 것이다. 이에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의 규정들이 계속 유지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사이 유럽 총괄은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이는 경기 체감을 위축시키고 FDI(Foreign Direct Investments : 외국인 직접 투자) 지체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긍정적인 측면을 본다면 브렉시트로 영국은 EU를 벗어나 그외 세계 지역과의 무역 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한 곳의 무역 상대국에 지나친 의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게리 제페리(Gary Jeffery) 수석 파트너는 “영국의 금융 부문을 살펴보면 금융기관들이 현재 EU 국가들에서 현지 규제기관의 승인 없이도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패스포팅(passporting) 권리를 잃게되면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들이 누렸던 EU와의 관세 자유 무역 혜택에서 제외된다면 영국은 자동차 플랜트들의 일탈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미래가 불확실해지면서 중기적으로 통화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 화폐 평가 절하가 계속될 경우 수출에 더욱 강세를 보여 영국을 기반으로 한 제조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브렉시트로 인해 앞으로 닥칠 결과들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반대로 강력한 정부 정책에 영향 받아 EU와 그 외 세계 국가들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영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증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강조되고 있다.
한편, 2016년 6월 29일 열린 V4회담(중동부 유럽4개국: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에서 각국의 총리들은 남은 27개 유럽회원국들이 합심해야 할 것에 뜻을 함께했고, 이번 결과로 인해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체코 소보트카 총리는 브렉시트가 결정되기 전, 2월 중 체코의 체크시트(Czexit)에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체크시트의 현실 가능에 대해 언론에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영국의 국민투표 이후 소보트카 총리는 'EU탈퇴가 위험한 결정이다’고 정정 발표를 했고, 제만 대통령도 ‘대통령으로서나 시민으로서 체크시트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입장 을 표명했다. 
EU회의론자인 체코 전 대통령 클라우스 조차도 ‘체크시트는 Plan B이다. 현재로서는 체코의 EU탈퇴를 지지할 수 없다’ 고 전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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