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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 (마지막회)

by 유로저널 posted Sep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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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난날.새끼줄에 숯을 달고 붉은고추를 끼워서
동네방네 아기가 태어났음을 알리고 축하인사를 받지요.
문구멍사이로 보일락말락 아기머리 내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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