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최지혜 예술칼럼
2019.12.02 00:37

추상화는 심오한 현실에 이르는 한 방법

조회 수 13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최지혜의 예술 칼럼 (234) 
추상화는 심오한 현실에 이르는 한 방법

1939년부터 추상회화를 그리기 시작한 그의 예술은 추상표현주의적 요소와 기하학적 요소의 부단한 교류를 통한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의 대비에다 색채로서 형(形)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Hans Hofmann, Untitled,  1939.jpg
Hans Hofmann, Untitled, 1939

그리고 '밀고 당김'(push and pull)이라 이름 붙인 색조들의 상대적 관계는 캔버스의 평면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표현의 깊이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정착되었다. 
그것은 이후 기하학적인 형태의 구성으로 점차 기울어져 갔다.
 
Hans Hofmann, Untitled, July 20, 1942.jpg
Hans Hofmann, Untitled, July 20, 1942

1940년부터 그는 완전히 추상화만을 그렸는데, 그는 추상화가 심오한 현실에 이르는 한 방법이라고 믿었다. 

Hans Hofmann, Untitled, 1940.jpg
Hans Hofmann, Untitled, 1940

필요한 요소가 드러나게 하기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거나 단순화시키는 방법과 능력을 그는 추상이라고 정의했다.  
 
Hans Hofmann, Untitled, 1941.jpg
Hans Hofmann, Untitled, 1941


1944년 뉴욕에서 호프만은 첫 개인전을 가졌다. 
버몬트의 베닝턴 대학 (Bennington College)에서의 이 첫 회고전을 기획한 클레멘트 그린버그 (Clement Greenberg)를 비롯하여 여러 비평가들로부터 그는 대단한 찬사를 받았다. 

Hans Hofmann, Ambush, 1944.jpg
Hans Hofmann, Ambush, 1944

Hans Hofmann, Integration, c. 1944.jpg
Hans Hofmann, Integration, c. 1944

HANS HOFMANN, Red Sun, 1949.jpg
Hans Hofmann, Red Sun, 1949

Hans Hofmann, Pink Phantasie, 1950.jpg

Hans Hofmann, Pink Phantasie, 1950

6. '추상표현주의'
추상표현주의의 용어의 유래는 미술평론가 알프레드 바가 1929년 미국에서 전시되고 있었던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의 초기작품을 가르켜 형식은 추상적이지만 내용은 표현주의적이라고 언급한데서 비롯되었다.

Wassily Kandinsky, Improvisation no. 30 (Canons), 1913.jpg
Wassily Kandinsky, Improvisation no. 30 (Canons), 1913

(다음에 계속…)


유로저널칼럼니스트, 아트컨설턴트 최지혜
메일 : choijihye107@gmail.com
블로그 : blog.daum.net/sam107
                                                페이스북 : Art Consultant Jihye Choi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입시정보 블룸스버리 에듀케이션 소개 및 연락처 file 편집부 2024.06.02 140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5148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20301
134 박심원의 사회칼럼 희망의 종소리 file eknews 2017.01.02 1638
133 박심원의 사회칼럼 현실은 미완성된 과거를 완성해 가는 것 file 편집부 2018.02.13 1241
132 박심원의 사회칼럼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file 편집부 2018.01.23 1558
131 박심원의 사회칼럼 행복보다는 가치 있는 삶 file 편집부 2018.01.10 1637
130 박심원의 사회칼럼 하늘의 명령 촛불항쟁 file eknews 2016.11.30 2480
129 박심원의 사회칼럼 취업이 목적인 교육에 조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eknews03 2017.08.28 1229
128 박심원의 사회칼럼 초심을 잃지 않는 그 한 사람 eknews03 2017.07.24 1213
127 박심원의 사회칼럼 책 읽는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밖에 없다 file eknews 2017.07.11 3207
126 박심원의 사회칼럼 진실 그 내면의 현실 file eknews 2017.01.16 1747
125 박심원의 사회칼럼 지혜로운 말의 힘 편집부 2017.10.04 1326
124 박심원의 사회칼럼 정치와 자전거 file eknews 2016.12.07 1795
123 박심원의 사회칼럼 정직한 나라 대한민국 file eknews 2017.03.27 1379
122 박심원의 사회칼럼 정의가 상식이 되는 세상 file eknews 2017.05.22 1926
121 박심원의 사회칼럼 전쟁터가 아닌 행복을 창출해 내는 곳 file 편집부 2017.11.29 1599
120 박심원의 사회칼럼 인천상륙작전 Operation Chromite, 2016 file 편집부 2018.05.07 979
119 박심원의 사회칼럼 인격을 가꾸는 일 file 편집부 2018.01.17 1143
118 박심원의 사회칼럼 인간이 지켜야 할 자존심 file eknews 2016.12.11 5025
117 박심원의 사회칼럼 인간이 걸어야 할 길 eknews03 2017.09.18 1613
116 박심원의 사회칼럼 인간이 걸어야 할 길 file eknews 2016.10.10 1485
115 박심원의 사회칼럼 인간의 조건 file eknews 2016.07.11 210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Next ›
/ 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