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3.53.234) 조회 수 24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실업률 하락 속에서도 실질 임금 하락세 이어져



영국의 실질임금 하락이 지난 3년간 주요 20개국 중 가장 높았던 반면, 실업률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86-영국 3 사진.jpg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는 주요 20개국 실질 임금 보고서를 통해 영국의 실질임금이  낮은 생산성때문에 유로존 위기로 인해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4개의 국가 중 그리스를 제외한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그리고 이탈리아보다 더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2011-2013년간 실질임금 하락이 가장 컸던 해는 2011년이었으며 전년보다 3.5% 떨어졌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는 유로존 위기로 인해 타격을 많이 받는 이탈리아의 1.9%하락보다 크다.



스티븐 팀스 고용노동 담당 노동당 국회의원은 " 5년간 토리당의 실패된 계획은 노동자들의 연봉을 2010년에 비해 1,600파운드 삭감시켰다" 고 비판하면서 "이로 인해 일하는 많은 가정들의 생활이 더 팍팍해졌다" 고 말했다.



한편 영국 통계청 발표에서도 실질임금은 올해 전년대비 1.6% 떨어져 6년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ank of England)도 분기별 물가상승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취업률 증가는 주로 젋은층의 일자리와 저임금 일자리의 증가로 인해 전체 평균 임금상승률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또한 지난 해 영국 풀타임(full-time) 직장인들의 평균 주당 급여액이 518 파운드로 2013년 517 파운드보다 0.1% 혹은 1파운드 올라 급여 상승률이 1997년 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 올해 가장 낮았다고 발표했다.



ONS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실제 평균 급여 가치는 2008년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직업별로 보면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일반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보다 급여 상승률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영국에서 매일 1,600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얻어 전년대비 50만명이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7년 중 최저치이자  1971년 이래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영국 Press Association에 따르면 1월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의 수는 총 823,000명으로 386,000명이 줄었다. 이는 27개월째 줄어든 것이며 2008년 여름 이후 가장 적은 신청건수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은 유럽연합 회원국들 중 실업률이 세번째로 가장 낮다. 영국의 실업률은 5.7%로 오스트리아의 4.9%와 독일의 4.8%를 뒤따른다.



한편 통계청은 이어 영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의 수가 지난해 23만9천명 증가해 300만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전체 중 190만명은 유럽연합 회원국의 국적을 지녔으며 이들 중 17만2천명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서 왔다고 전했다.



이아인 던컨 스미스 고용연금 장관(Work and Pensions Secretary)는 "실업률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임금은 높아지고 있고 지금껏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장기적인 경제정책과 계획이 나라를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자리 증가로 인한 경제회복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풍족하게 해주며 정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사진: Press Associatio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4
444 영국인 절반 이상, 빚 갚기 힘들어 file 유로저널 2010.11.16 1730
443 학생 한 명당 학교 예산 5년 후에는 8% 이상 줄어들 것 file eknews 2015.10.26 1726
442 런던 노숙자 6명 가운데 1명은 동유럽 출신 file 한인신문 2007.12.31 1722
441 현재 23세의 젊은 남자는 몇 살까지 살까? file 유로저널 2007.11.27 1722
440 2012년 연금제도 의무화 file 유로저널 2006.12.20 1717
439 영국 여성들, 이혼 후 찾아가지 않는 연금이 매년 50억 파운드 달해 file 편집부 2017.11.07 1716
438 금융권 연봉, 남녀 차별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9.08 1716
437 대학교 수업료 당분간 동결 file 편집부 2018.02.20 1711
436 영국, 고용률 향상, 생활 수준은 저하 file eknews24 2014.06.17 1711
435 파견직, 정규직과 동일 처우 추진 file 유로저널 2008.05.22 1709
434 실업난에 英 대학생들 무급 인턴쉽을 돈 주고 구입 file 유로저널 2010.02.14 1708
433 ‘국가적 위기’가 닥칠 것, 교사 연합의 경고 잇달아 file eknews 2016.01.12 1707
432 총선으로 주가 상승, Mike Ashley 자산 1억 파운드 상승 file eknews 2015.05.12 1700
431 팁으로 종업원 급여 처리할 경우 처벌된다 file 한인신문 2009.05.07 1686
430 영국, 자녀 있는 아빠의 급여가 자녀 없는 경우보다 21% 더 많아 file eknews 2016.05.03 1677
429 Abbey, 월급의 5배까지 주택구입 모기지 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3 1677
428 세인즈버리, 이민자 직원 활용 긍정적 file 유로저널 2007.10.11 1673
427 정부, 연금개혁 백서 발표 file 유로저널 2006.06.01 1672
426 英 공학 전공자, 46%만이 졸업 후 관련분야 취업 성공 file eknews03 2011.09.25 1670
425 실업수당 찾지 않는 사람이 300,000명에 달해 file 편집부 2018.01.09 1657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