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1.155.167) 조회 수 26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자동차산업,프리미엄급 차량통해 부활노린다. 

영국 자동차 산업이 프리미엄급 고급 자동차와 세계 최초 무인자동차 상용화를 통해 과거 자동차 왕국의 재현을 꿈꾸고 있다.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 발표 등을 인용한 런던KBC에 의하면 재규어랜드로버와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수요가 늘면서 영국 자동차산업이 화려한 부흥기를 맞고 있다. 영국은 지난해 약 120만 대 차를 수출했으며 그중 41%는 프리미엄급 모델 차량이다. 

특히, 신흥국들로부터의 고급 차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영국 자동차 업계의 생산 차종이 대중적 브랜드에서 높은 마진의 고급차로 변하면서 영국 자동차업계는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영국 자동차업계는 고급 차종에서 고마진을 올리고 있는 반면, 상업용 자동차는 생산 부족에 대대적인 투자 감소 현상을 보이면서 영국의 상업용 자동차 수출은 2017년까지 17.5% 감소하는 부작용이 예상된다. 
LMC Automotive 보고서는 2015년에 영국 자동차 수출에서 프리미엄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44.5%에 이르며 판매 대수는 약 53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신흥국시장 성장과 고급차 수요 증가로 영국산 자동차의 수출이 향후 5년간 꾸준한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대중국 수출은 5년간 12% 증가해 영국 자동차의 최대 시장이 전망되고, 같은 기간 태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은 두 배 이상 늘어 총 6억1700만 달러 기록이 예상된다. 
영국의 기업서비스 업체 언스트앤영(Earnst &Young)은 “신흥국의 소비증가가 전통적 서양시장의 판매 감소를 상쇄할 것”이라면서 “재규어랜드로버 등 자동차 업계의 수출은 2017년까지 6.5% 증가해 총 243억 파운드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영국 고급 자동차 브랜드
‘Made in the UK' 프리미엄노려 영국 생산 준비중

한편, 영국산 고급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자동차 제조사는 비용 때문에 영국 자동차 업계는 해외로 이전했던 생산시설을 다시 영국에 세워 ‘Made in the UK' 프리미엄을 부여하고자 노력 중이다.

벤틀리의 모회사인 폴크스바겐은 8억 파운드를 투자해 잉글랜드 북서부 크루에 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장을 짓고 있으며 연 1만5000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8510대에서 무려 두 배 가까운 수치이며 영국 현지에 약 1000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애초 폴크스바겐은 벤틀리의 SUV 생산 공장을 슬로바키아에 지을 계획이었으나 영국 근로자가 임금과 근로시간 유연화에 합의를 보면서 영국 유치에 성공했다.

인도 타타그룹은 재규어랜드로버의 해외시장 확대에 매년 20억~30억 파운드를 쓰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영국에서 창출된 일자리는 9000개에 달했다.

영국 정부 무인 자동차통해
차세대 자동차산업 성장동력으로 육성

영국 정부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무인자동차 연구원이 최근 개발한 무인자동차 시제품(사진)을 유럽 최초이자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실제 공공도로에서 주행하도록 허가하는 등 무인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17-영국 1 사진.jpg

옥스퍼드 대학교의 무인자동차 연구원은 닛산과 함께 자동 주행 차량을 개발해왔으며 닛산 리프(Leaf)를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의 시험 주행을 지난 8월 16일에 완료했다. 

영국 정부는 2012/13 회계연도에 무인자동차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대대적인 도로정책 개선과 전기차 발전 등을 위해 280억 파운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이미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위한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영국 내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최소 1개 모델은 전기차로 판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DECC)는 2014년까지 무인자동차 기술에 대한 개념 확립과정에 착수해 무인자동차 또한 전기자동차와 같이 친환경성이 입증되면 동일한 지원 당위성을 확보하도록 관련 정책을 개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136 영국과 다른 G7 선진국 간 생산성 격차, 최대로 벌어져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9.25 2991
» 영국 자동차산업,프리미엄급 차량통해 부활노린다. file eknews 2013.09.11 2652
134 인턴 사원, 영국 내 대기업 상대로 미지급임금 소송에 승리 file eknews24 2013.09.03 2216
133 영국 우체국 파업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대혼란 예상 file eknews24 2013.09.03 2740
132 영국, 폴란드 출신 노동자 대거 유입 우려 eknews 2013.08.28 2231
131 영국 경제, 예상보다 빠른 성장 이뤄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8.27 2238
130 영국 가정, 자녀 양육비 부담 크게 늘어 file eknews24 2013.08.20 2321
129 영국 근로자 임금, 유럽에서 가장 극심한 하락 겪어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8.13 2450
128 영국, 수학과 과학 과목 교사 부족으로 진통 file eknews24 2013.08.13 2570
127 워킹홀리데이,영국보다는‘호주’등에 더 관심많아 file eknews 2013.08.08 3022
126 영국인, 공공요금 및 가계 채무로 인한 재정 고충 심화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8.06 2242
125 영국, 여성 가장 수 급증 file eknews24 2013.08.06 3073
124 잉글랜드 주택가격 및 임대비, 2020년까지 급상승 경고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7.24 2679
123 영국 인플레이션, 2012년 4월 이래 최고치 file eknews24 2013.07.16 2175
122 영국, 497년 역사의 왕립 우체국 매각 추진 file eknews 2013.07.11 2621
121 영국 정부 2013년 긴축 재정 지출 ,소득 기준 상위 20% 인구의 손실이 가장 클 것 (1면) file eknews 2013.07.02 2565
120 영국 내 기업들, 불황 틈타 계약직 근로자 착취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6.25 2066
119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주택임대비, 인플레이션 초과 file eknews24 2013.06.25 2390
118 영국에서도 능력보다는 배경이 중요 file eknews24 2013.06.25 1841
117 영국 근로자 임금 삭감 최고치 기록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6.18 2218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