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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재활용 비율이 1995년부터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여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의 45.2%보다 턱없이 낮아 이와 관련해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의 관련업계들은 영국시장에 관심을 가져 볼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의 수석경제학자였던 Sir Nicholas Stern의 ‘기후변화에 대한 보고서에서 지구온난화가 세계경제를 20%정도 쇠퇴시킬 것이며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약 2억의 인구가 홍수 및 가뭄으로 이재민 신세로 전락할 것이라 경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늦게서나마 영국 정부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런던 한국 무역관이 BBC 뉴스 등 각종 언론 보도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5년 사이에 영국의 각 도심에서 생산된 폐기물은 약 3천6백만 톤(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배출되는 산업용 폐기물까지 합하면 약 1억 톤) 가량으로 그 중 3천만 톤은 일반가정에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인당 연간 약 500Kg 정도의 쓰레기를 배출한 셈이 되며 이 중 17%가량은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었으며, 50%까지 재활용을 하는 타 유럽국가들(네덜란드: 64%, 독일: 57%, 덴마크: 41%)과 비교할 때 턱없이 낮은 비율이다.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4년동안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은 2배로 증가되어 2004/5년 기간에 잉글랜드의 재활용 비율이 23%까지 접근했다.

실제로 8개월 동안 영국전역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영국 최대의 호수인 Lough Neagh(396Km², 북아일랜드에 위치)를 가득 채울 수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쓰레기의 60%는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평균 쓰레기통 당 사용되지 않은 에너지를 연간 환산해 보면 5천 시간 동안 1대의 TV를 볼 수 있는 양에 해당된다.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영국정부 및 각계에서 적극적으로 폐기물 및 오염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기 수상으로 예상되는 재무상 고든브라운도 영국이 지구촌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며 영국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2020년까지 30%, 2050년까지 60%까지 감소시킬 것이며 2010년까지는 영국 전체 차량의 5%를 바이오연료(Biofuels)로 대체할 것이라는 환경관련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영국인들은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반면, 일반생활 폐기물의 분리수거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및 분리수거의 정착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유로저널]
                                      최 성구 기자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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