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72.221.217) 조회 수 8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급증하는 이민 인구를 조절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고급인력이민(Highly Skilled Migrants Programme) 규정에 대해 상하원의원회의 인권 위원회가 이를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며 BBC가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고급인력이민(HSMP)은 의사나 과학자와 같은 전문분야 인력 수급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영국 내 영구 거주자격이 주어지도록 연결되는 이민 프로그램으로 도입 이래 무려 49,000명의 외국인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내 정착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사이에 급증한 이민 인구로 인해 홈오피스가 이민 규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본 프로그램이 점수제로 바뀌었으며, 이에 따라 새롭게 본 프로그램으로 영국에 입국하려는 사람은 물론 기존 이민자들 또한 비자 연장 시 새로운 점수제에 따라 체류를 허가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점수제는 나이, 영어실력, 영국 내 학위 및 경력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되며, 인권 위원회는 조사 결과 기존 고급인력이민자들의 상당수가 비자 연장 시 본 점수제의 평가에서 요구되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들이 이미 영국 내 일자리와 함께 가족들과 함께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상황에서, 강화된 이민 규정으로 인해 이들이 갑작스레 고국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면 이는 유럽 인권 규약(European Convention of Human Rights)의 제 8조항인 ‘가정과 가정생활에 대한 존중’ 규정을 위반하게 되는 셈이라며 이를 지적했다. 인권 위원회의 의장인 노동당의 Andrew Dismore 하원의원은 이에 대해 이민을 조절하려는 의도로 무리하게 추진된 정책이라고 비판하면서, 정부는 이민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기존에 이미 영국에서 안정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이민자들에 대한 보호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홈오피스는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고급인력이민(Highly Skilled Migrants Programme) 규정 강화는 본 규정을 악 이용하는 사례를 막고, 진짜 고급 인력 대상자인지를 철저히 가려내기 위해서는 필요할 수 밖에 없는 방안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6
3111 2014년 영국 정부,재정 건전성 확보위해 긴축 정책 지속 eknews 2014.01.07 1621
3110 영국, 모기지 관련 불평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eknews24 2014.05.20 1621
3109 영국 대학마다 의대 졸업생 역량 차이 file 한인신문 2008.02.20 1622
3108 ‘더 나은 삶’ 위해 지방 도시로 이동 중 file eknews 2015.12.01 1622
3107 영국 소매상협회, “비만 문제에 대해 정부가 좀 더 과감해야” file eknews10 2017.08.21 1622
3106 고위직 군 관료 예산 낭비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10.07 1623
3105 여성 고급직업 종사 증가에도 임금격차 여전 file 한인신문 2009.08.13 1623
3104 기후변화 대응법안 효력발생 file 한인신문 2008.12.04 1623
3103 英 성형수술 관련 규정 강화 필요 file 유로저널 2010.09.21 1623
3102 글로벌 금융위기로 금융업 된서리가 재정위기 발생 file eknews 2011.11.22 1623
3101 GP 운영시간에 불만 가진 환자 수 갈수록 늘어 file eknews 2016.01.19 1623
3100 영국인의 채무 상황 더욱 악화 file 유로저널 2006.06.22 1624
3099 아스다, 가솔린 가격 인하- 무연료 87.9p, 디젤 92.9p file 유로저널 2006.09.14 1624
3098 영국 경찰 , 베일 쓴 살인 용의자 놓쳐 유로저널 2006.12.23 1624
3097 독감예방백신, 이코노미클라스 신드룸예방 효과 file 한인신문 2008.11.13 1624
3096 Red Bull, 대학내 판매금지 file 한인신문 2008.12.26 1624
3095 英 구직자 30%, 이력서 허위 작성 file 한인신문 2009.02.19 1624
3094 젊은 세대의 채무 부담 수위 넘어 file eknews24 2014.02.11 1624
3093 승객들, 대중교통에서 빈번한 폭력 목격 file 유로저널 2009.11.07 1625
3092 영국 영화, 음악순위 (9월 15일) file 유로저널 2006.09.13 1625
Board Pagination ‹ Prev 1 ...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