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4.56.166) 조회 수 9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방글라데시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지가 보도했다. 지난해 GCSE 성적에서 방글라데시계 학생이 처음으로 파키스탄계 학생을 따라잡고 인도계 학생과의 격차도 줄인 것.
방글라데시는 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이민 역사가 가장 일천하여 영국에서도 저소득층이 대부분이고 그 동안 자녀들의 학업 성적도 다른 집단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가정형편을 고려할 때 방글라데시 학생의 잠재력은 더욱 고무적이다. 학교에서 무료로 급식을 받는 백인 학생 중 GCSE 시험에서 5과목 이상 C와 A 사이의 합격점을 받은 비율이 26%인데 파키스탄 학생은 40%였고 방글라데시 학생은 50%였다.
방글라데시인은 파키스탄인보다 실업률이 높고 임금수준도 낮은 편이다. 방글라데시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리적 요인이 있다. 파키스탄은 영국 전역에 뿔뿔이 흩어져 살지만 33만명에 이르는 방글라데시인은 주로 런던에 살며 그 가운데 절반은 이른바 브릭레인이 있는 런던 동부에 모여 산다.
같이 모여 살다 보니까 방과후 아이들을 돌보는 데도 알게 모르게 유리한 점이 많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방글라데시 학생을 많이 접한 경험이 있어서 아이들이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은 멀다. 상급학교 진학률이 16세 이후로 뚝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파키스탄계보다 상급학교 진학률이 낮고 성적도 약간 떨어진다. 아무래도 대학교를 가기에는 등록금이 큰 부담이 된다. 좋은 역할 모델도 부족하다. 아직은 부모가 했던 일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순노동직에서 숙련직과 전문직을 갖는 방글라데시인은 영국에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방글라데시인 이민자의 미래가 밝은 이유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3628 영국, 장기 기증에 관한 법 개정 file 유로저널 2006.08.31 1506
3627 런던 시내에 전기자동차 충전소 60개 신설 file 유로저널 2008.01.02 1506
3626 정부의 퇴학 제한 규정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10.13 1506
3625 맥주가 물보다 싼 영국, 맥주 1리터 51p file 한인신문 2008.10.09 1506
3624 DNA데이타, 범죄 150건 중 한 건 해결 file 유로저널 2010.02.14 1506
3623 영국, 유기농 식품 매출 회복세 file eknews24 2013.09.25 1506
3622 장례 차량 및 가족들에 대한 예의 실종 file 유로저널 2008.02.14 1507
3621 위험 국가 찾는 英 여행객들 file 유로저널 2008.08.20 1507
3620 지난 해 하루 평균 1,100개 업체 폐업 file 유로저널 2010.12.07 1507
3619 전화 연결 가장 어려운 정부부처는 홈오피스 file 유로저널 2010.05.28 1507
3618 100파운드 Freeview 셋업박스, 이젠 무용지물 file 한인신문 2008.08.21 1508
3617 밀리반드 노동당수, 대학 등록금 £6,000로 제한할 것 file eknews03 2011.09.27 1508
3616 육아수당 폐지, 영국민 대다수가 지지 file eknews03 2012.03.06 1508
3615 영국 정부 재정 부채, 지난 6개월동안 전년대비 50% 증가 file 편집부 2019.11.08 1508
3614 도난당한 노트북 때문에 98만 파운드 벌금 file 유로저널 2007.02.15 1509
3613 내년도 영국경제성장률, G7국가 중 최저 file 한인신문 2008.11.13 1509
3612 영국, 독일에 이어 폭스바겐 디젤차 교체비 지원 대상국 될 수도 file eknews10 2017.08.15 1509
3611 1만8천파운드짜리 와인, 허공으로 증발 file 한인신문 2008.02.12 1510
3610 런던 전역 지하철 파업 시작 file eknews 2017.01.10 1510
3609 유럽에서 가장 복잡한 Oxford Street, 교통체계 변경 file 한인신문 2008.07.17 1511
Board Pagination ‹ Prev 1 ...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