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8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4월 19일자 메트로 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로 적어도 열 두 명의 노숙자들이 추위로 숨졌고 세 명은 추위를 조금이라도 피해보고자 불을 지폈다가 그것이 화제로 이어져 사망했다. 여러 인권단체들이 추산한 정보에 의하면 프랑스에서는 현재 8만에서 1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리의 삶을 사는 노숙자이다. Michel Brugi_re에게 있어서는 지난 해 겨울도 여느 겨울들이 그랬던 것처럼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노숙자 수용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침대의 수는 그 전년도에 비해 조금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이 노숙자들에게 제공하는 생활 여건이나 체류 기간에 대해서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파리를 제외한 프랑스 대도시에 있는 긴급 수용시설들은 본 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가 노숙자들이 데리고 다니는 개들도 받고 있지 않다. 이들이 부부라 해도 일단 이 시설에 들어오면 따로 떨어져서 잠을 자야 하기도 한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은 그들이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단 몇 밤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부 장관 Catherine Vautrin씨의 목적은 바로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는 응급 조치에서 “년 중 내내 뻗칠 수 있는 도움의 손길”로의 전환이다. 세계 의사 협회는 여름에도 노숙자 수용시설의 문을 열도록 하는 이 새로운 법안을 환영하고 있다.
Michel Brugi_re 씨는 “보통 매년 3월 31일이 되면 수용시설은 문을 닫아버립니다. 그 때부터 노숙자들은 혼자 힘으로 난관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날씨가 좋을 때보다 눈이 온다던가 혹은 영하 5도의 날씨에 벤치에 앉아 있는 노숙자들에게 더욱 동정이 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날씨가 선선한 봄, 여름, 가을에도 집 없이 생활하기란 힘들기 마찬가지 입니다.” 라고 주장했다.
한편, Jean-Paul Fantou라 불리우는 한 노숙자가 파리에서 단식투쟁을 벌인지 30일이 지났다. 그는 이번 투쟁으로 정치인들에게 겨울만 지나면 '유령'이 되어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잊혀지는 노숙자들의 힘겨운 삶을 다시 한번 짚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LVMH, 불가리 지분 51% 인수 합병. file 유로저널 2011.03.07 5049
683 LVMH 아르노 회장, 탈세 위해 이중국적 신청.(1면) file eknews09 2012.09.10 3395
682 LED 조명, 인체에 유해하다. file 유로저널 2010.10.26 9799
681 Leboncoin.fr, 소규모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프랑스에서 두 번 째로 큰 취업 전문 사이트로 성장 file eknews 2014.04.06 3475
680 KTX, 프랑스 SNCF 와 전문기술협력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07 6805
679 KTX, 프랑스 SNCF 와 전문기술협력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07 3747
678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677 JCDecaux, 벨리브 정액제 인상안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7.19 1593
676 JCDecaux, 벨리브 정액제 인상안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7.19 1518
675 IVT는 평범한 극단이 아닙니다! file 유로저널 2007.04.05 1272
674 IVT는 평범한 극단이 아닙니다! file 유로저널 2007.04.05 1468
673 IVT는 평범한 극단이 아닙니다! file 유로저널 2007.04.05 1138
672 IMF, 프랑스 재정적자 감축위해 실질적인 추가 노력 촉구 newfile 편집부 2024.05.31 1
671 IMF, 프랑스 재정 적자 감축 비관적. file 유로저널 2010.08.02 1501
670 IMF, 프랑스 재정 적자 감축 비관적. file 유로저널 2010.08.02 1159
669 IMF, 프랑스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발표 eknews 2016.04.25 1416
668 IMF, 프랑스 내년 경제성장 전망률 하향 조정 file eknews 2016.07.19 1424
667 IMF, 프랑스 공공부채 우려 file eknews10 2019.06.11 1366
666 IMF, 프랑스 2019년 성장률 하향 조정 file eknews10 2019.01.22 1162
665 IMF, 2010년 프랑스 경제성장률 1,4%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7.12 1843
Board Pagination ‹ Prev 1 ...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