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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대들은 그동안의 풍요로운 노동시절과 넉넉한 연금으로 점차 부를 축적해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빠듯한 생활고로 인해 가난을 겪고 있는 신세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빈부격차가 새로운 세대갈등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Bank of England가 연령대별로 경제적 수준을 파악한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1995년부터 2005년 사이에 30대 후반에서 60대 까지의 연령대는 경제력이 두 배 가량 상승한 데 비해 그 이하 연령대는 극소수의 상승폭을 보였을 뿐 대다수가 경제력이 낮아졌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구세대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보유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꾸준한 상승폭을 보인 부동산이 그 주된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세대가 은퇴 후 받게될 배당금에 비해 최대 78%나 더 많은 연금 혜택도 구세대들이 부를 축적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는 반대로 부동산 보유자가 거의 없는 젊은 세대의 경우 최근 높은 집값과 물가상승이 맞물려 임금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인상된 생활비로 인해 안정적인 경제력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와 함께 가까스로 주택 마련에 성공한 젊은 세대들은 주택 마련에 지나치게 투자한 덕분에 소유중인 저축액이 없어 그 나름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세대간 격차로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이로 인한 세대간 갈들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최근 신세대 직장인들을 인터뷰한 자료에 의하면 구세대들이 산업 부흥기에 누렸던 활발한 고용시장과 과도하게 지급된 연금 혜택을 누린 덕에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신세대들이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전해진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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