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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저명한 좌파 생태주의 정치철학자인 앙드레 고르가 84세를 일기로 투병 생활을 하던 아내 고린(83)과 동반 자살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인인 고르는 나치의 탄압을 피해 스위스를 거쳐 1954년 프랑스로 귀화했다.
고르는 사르트르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1964년 주간지 르누벨옵세르바퇴르지를 창간하면서 진보 지식인으로서 정치철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이념적 독단과는 늘 거리를 두었던 고르는 <<프롤레타리아여 안녕>>이라는 책으로 지성계에 충격을 주었다. 고르는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황혼기를 맞으면서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일자리 나누기 개념도 앙드레 고르의 저작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만년에 앙드레 고르의 관심은 차츰 생태주의 쪽으로 기울었다.
앙드레 고르는 아내가 중병에 걸리자 지난 1983년 현역에서 은퇴하여 프로방스 지방에서 아내와 조용히 살아왔다. 고르는 죽기 열흘 전 아내의 병세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어 괴롭다는 심경을 지인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와 유럽의 위대한 좌파 지식인이 선택한 위대한 운명”에 애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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