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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 가구당 연 900파운드 더 내야...

영국의 경기 악화, 특히 부동산 경기의 둔화조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보도들이 나오면서 영국 정부는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다. 그 중 한가지가 영국중앙은행(The Bank of England)의 금리인하 방안이었다.
하지만 금리인하 여론에도 불구하고 영국중앙은행은 물가상승을 우려해 금리를 동결했다.
최선의 대안으로 결정한 것이지만 최근 모기지 이자의 꾸준한 상승곡선의 발목을 잡는데는 실패했다.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기지 대출회사인 Alliance & Leiucester는 지난 9일 다시 모기지 대출이자가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상승분은 약 0.75%, 이로 인해 2년 고정 모기지 대출이자는 6.49%까지 올랐고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평균적으로 가구당 연간 약 900파운드의 모기지 이자를 더 내야 하는 것이다.

은행 대변인은 이번 모기지 이자상승의 배경에 대해서 "이번 결정은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모기지 시장에 은행 스스로가 순응하는 조치고 이를 따른 것이 우리 회사로써는 필수사항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모기지 회사들의 이자율 상승 배경에는 시티은행(City Bank)의 경고가 있었다.
"주택시장이 당분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는 주장이 다른 모기지 회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티그룹(Citygroup)의 경제학자 Michael Saunders는 "세계시장을 뒤흔든 미국의 신용경색 위기와 유사한 분위기가 시장 속에 보여진다. 또한 집값하락과 주택시장 침체는 모기지 회사들을 스스로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모기지 대출 고객들에 대한 단기적인 압박으로 보여진다"라고 이번 모기지 대출이율 상승원인을 분석했다.

그리고 Dresdner Kleinwort는 이번 상승수준은 158,000파운드를 대출한 모기지 고객의 이자가 약 993파운드에서 1,065파운드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법무부는 최근 모기지 이자를 기간 안에 내지 못해 모기지 대출 은행의 고객에 대한 주택 소유권에 대한 압류신청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압류신청건수가 무려 119% 이상 오른 곳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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