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2.46.182) 조회 수 29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청소부를 위해 무거운 쓰레기는 분리해주세요


청소부들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가정들은 쓰레기를 버릴 때 무게가 나가는 것들은 자체적으로 분리해 달라는 카운슬의 편지가 North yorkshire, Caraven District의 주민들을 흥분시키고 있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9,000명 이상의 이 지역 주민들은 카운슬로 부터 편지를 한통 받았다.
내용은 쓰레기 봉투를 집앞으로 내어 놓을 때 무거운 쓰레기 혹은 위험요소가 있는 쓰레기, 즉 병이나 캔과 같은 쓰레기는 분리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유인 즉 청소부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Caraven Distirct 카운슬 환경과 책임자는 "쓰레기 봉투의 무게와 캔과 같은 위험한 쓰레기들이 청소들의 허리 혹은 손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최근 청소부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에 따른 조치로 이번 편지 발송이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편지는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버리기 전 다시 한번 내용물을 분리하라는 의미여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80세의 Jean Ainsworth는 "너무 불쾌한 일이다. 이 편지를 보자마자 내가 왜 카운슬 세금을 내야하는지 이유을 알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 편지는 보수당의 작업환경 및 작업안전과 관련된 카운슬의 역할 강화와 관련된 내용이 발표되자 그 다음날 바로 발송된 편지로 알려졌다.

또다른 주민인 Julie Ward는 "이 편지를 받고 나니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점점 청소부들이 게을러 지고 있다.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 내가 직접 무거운 쓰레기, 위험한 쓰레기를 분리하는 것은 청소부들의 일을 내가 절반은 해주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청소부들의 노고와 어려움은 주민들도 이해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직접 쓰레기를 분리하라는 편지는 계획 없이 보수당의 정책 발표에 맞춰 즉각적으로 시도된 일처럼 인식되고 있다.

특히 80세의 노인에게 직접 무거운 쓰레기는 분리하라는 편지는 주민들의 불쾌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카운슬 관계자는 "나이가 많은 노인이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우리의 요청을 따를 것이라고 기대는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5
571 영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2차파동 우려로 수 개월동안 등교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 file 편집부 2020.04.23 2899
570 브라운, 대마초 규제 강화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7.20 2905
569 영국 종이 운전면허증 폐지로 해외 자동차 렌트 절차 까다로워질 전망 file eknews 2015.05.05 2906
568 무슬림, 영국 내 가장 빈곤한 소수민족 file 유로저널 2006.06.01 2909
567 英 대졸자, 제대로 된 직업 구하기 어려워 file eknews03 2011.05.17 2909
566 영국인, 자녀 양육비로 평균 51,000파운드 지출 file eknews 2013.06.04 2914
565 동성커플 법적 혼인 허용안 발표 file 유로저널 2011.02.22 2917
» 청소부를 위해 무거운 쓰레기는 분리해주세요 file 한인신문 2008.05.26 2918
563 영국 자가용 구매자 증가 file eknews24 2012.05.08 2919
562 정자, 난자 매매 합법화 필요 file 한인신문 2009.07.30 2921
561 제라드, PFA 올해의 선수상 file eunews 2006.05.29 2922
560 치솟는 장례식 비용,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 file eknews 2014.12.16 2922
559 영국 부유층 1%가 소유한 재산, 빈곤층 55%의 재산과 대등 (1면) file eknews24 2014.05.20 2923
558 대형마트, 스테이크 고기에도 전자 보안장치 부착 file 한인신문 2008.09.04 2924
557 수준 미달 교사 두 배로 증가 file eknews03 2011.05.23 2924
556 범죄 기록 실수, 지난 해 1,570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8.04 2926
555 연소득 6400만 원 이하는 옥스퍼드에 월세도 힘들어 file eknews24 2014.03.11 2927
554 영국 정부,한국 특별관리지역 '대구와 경북' 방문자 자가 격리 조치 file 편집부 2020.02.26 2927
553 5월 뱅크홀리데이, 다른 달로 옮길 수도 file 유로저널 2011.03.08 2930
552 영국 무역적자, 2010년 이래 최대 수준 file eknews 2015.02.10 2930
Board Pagination ‹ Prev 1 ...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