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고공행진의 끝은

by 한인신문 posted May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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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고공행진의 끝은

마치 올림픽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바라보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듯 최근 국제유가는 신기록 행진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더 타임이 보도했다.
최고의 계절 5월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는  영국으로 관광을 들어오는 사람이 많아 여행 특수가 예상되지만 끝없이 오르는 기름값으로 저가 항공사들에게는 회사 설립 이후 최대의 난국을 맞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계속 상승하는 영국내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고든 브라운 총리가 직접 나서 정유업체들에게 기름값 하락을 강력히 제안하고 있지만 돌파구 마련은 쉬어 보이지 않아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집권당의 유가 안정 대책에 대한 국민들과 시장의 반응은 냉하다.
소비자를 위한 감시단체들은 1 베럴 당 135.09달러를 기록하는 세계유가의 급등에 대부분의 여행 업체 및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수준은 매우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자동차 연합인 AA 역시 자가 운전자들은 이번 Bank Holiday휴가를 위해 사용해야할 기름값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1억1천만 파운드를 더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경유 1리터당 가격은 96.8펜스였으나 현재는 124.17펜스로 상승했고, 휘발유 역시 95.9펜스에서 114펜스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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