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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7 23:31
영국 Essex지역, 문제청소년 사진촬영으로 범죄율 10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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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Essex지역, 문제청소년 사진촬영으로 범죄율 100% 하락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흉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의 노력이 다양하다.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문제청소년 대상 사진촬영 및 감시 강화 프로젝트가 시행전에 비해 시행후 범죄율 감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Harass a youth Project'로 명명된 이 작전은 Essex 경찰 지역 문제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지역내 청소년 범죄율이 100%까지 하락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이 이번 프로젝트의 시행전, 시행후 청소년 관련 사건사고 건수가 몸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급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시행전에는 지역 주민 3분의 1이 청소년들의 불법행위와 폭력사고 등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으나 프로젝트 시행후 제도 평가를 위한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만족스러운 수준의 치안이 유지됐고 말했다. 실제 범죄율 역시 대폭하락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형사팀을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문제를 유발하는 청소년들을 사전에 찾아가 직접 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그들은 지속적으로 감시, 관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내무부 Jacque Smith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제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결가ㅗ는 지역사회와 문제청소년 자신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른 지역에도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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