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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생명이 위험에 빠질지도 모른다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8일자로 경고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병원들이 산부인과 간호사들을 고용할 수 없게 된 까닭이다. 때문에 산부인과 간호사들은 결국 일자리를 찾아 수백마일을 통근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산부인과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한 간호사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취업하기 위해 9개월을 기다려야만 했다.  또다른 간호사는 크로이든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 출근하기 위해 리버플 자기 집에서 왕복 13시간을 여행해야만 한다.
결국 이런 생활 2개월 후 결혼 생활은 파산이 났고 그녀 또한 파산에 직면했다.

“병원은 자포자기 상태 입니다. 직원을 채용할 돈이없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어요? 엄마와 아이들이 죽을지도 몰라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미즈 오브리엔은 2년전 산부인과 간호사가 되기위한 3년 과정을 마쳤다. 그리고 그녀는 크로이든 메이데이 병원에서 일자리를 찾아 지난 1월부터 일하고 있다.
이것은 매주 일요일 6시간 반이 걸리는 코치를 타고 사우스런던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는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 또한 일주일에 2번 있는 14시간 교대근무를 마치면 오버나잇 코치를 타고 집으로 퇴근을 한다.

결국 일을 포기하게 된 후 실직과 우울증에 사로잡히게 되고 집근처에 일자리가 없어 그녀는 핍폐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아이를 새상에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지금까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예요. 이제는 일자리를 찾을 수 없어 좌절상태 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다.
“비록 일자리를 찾게 되더라도 제가 그 일을 완벽하게 해나갈 자신이 없어요.
왜냐하면 같이 협조해야할 스텝드이 부족한 까닭이죠. 산모들은 1:1로 돌보아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방을 여러개씩 배당받게 되면 산모들을 알맞게 보살필 수가 없게되죠.”

자유당 보건부 대변인인 노만 램은” 이것은 소름끼치는 상황이다. 수백마일 출퇴근하는 것은 자격을 갖춘 산파들의 오랜 부족을 매꿀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건장관인 페트리카 헤미은 지난 주 건강한 임신부라면 집에서 아이를 낳을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그렇게 하기 위한 충분한 직원들이 없다고 말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 산부인과 간호사들(산파)들의 직업은 있다. 그러나 그 빈자리가 이곳 저곳 산재해 있기 때문에 산파들은 그러한 곳이라도 직업을 원한다면 멀리 여행할 준비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한인신문 vino21c@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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