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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이 환자들에 대한 급식과 영양 섭취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는 관계로 특히 노인 환자들이 병원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노인 복지 자선단체 Age Concern의 조사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 내 110여 곳의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무려 43%는 정해진 식사 시간(protected mealtimes)이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환자들이 제 때에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잉글랜드 내 의료기관 세 곳 중 한 곳은 ‘붉은 식판 시스템(Red tray system)’, 즉 혼자서 식사를 할 수 없어 보조가 필요한 환자들의 식판을 붉은 색으로 표시하고 이들의 식사를 보조하는 제도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환자들이 식사 시간 중 진료 등으로 인해 식사를 거르고 있으며, 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식사를 보조하지 않아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Age Concern은 환자들이 제대로 식사를 하고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은 의료 기관의 가장 우선순위로 지켜져야 하며, 이에 따른 법 규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노인 환자들의 경우 식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사태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 만큼, 이들에 대한 식사 보조가 철저히 배려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의료 기관들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부에 의해 식사 시간 엄수나 붉은 식판 시스템과 같은 사항이 정식 규정으로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엄수가 쉽지 않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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