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푸드 TV광고 금지는 실패, Which? 주장

by 한인신문 posted Sep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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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비자보호단체인 Which?는 어린아이들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 혹은 중간에 정크푸드 광고를 금지시킨 규제법안이 유명무실한 규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최근 어린아이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프로그램 5개를 선정해 조사한 결과 정크푸드 광고금지와 관련된 규정을 제대로 지키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고 Which?의 Clare Corbett가 말했다.

"규정에 적혀있는 말들은 틀린 것이 없고 매우 엄격하며 바람직하다. 하지만 서류상에서만 좋은 법안 일 뿐 실제 현실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유명무실한 법안이 되어버렸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어린이 인기 프로그램들은 규제를 비웃기다로 하듯 유유히 정크푸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라고 Corbett는 말했다.

이 규정은 지난 1월 Ofcom에 의해서 제기됐고 의회를 통과해 현재 지켜야만 하는 규제로 정해진 바 있다. 16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 아이들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는 시작, 끝, 그리고 중간에 정크푸드 광고를 하지 못하는 법이다.

하지만 광고협회(Advertising Association)는 "Which?는 선정주의자다"라고 강력히 비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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