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까지 여아가 남아보다 더 영리해

5세가 되기 전까지는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에 비해 더욱 영리하고 사고력이 뛰어나다고 정부통계자료를 근거로 더타임즈가 보도했다.

정부자료에 따르면 읽기, 말하기 그리고 상상력 활용 게임 등에서 5세 전 아동의 경우는 여자아이들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를 뒷받침 해주는 또다른 정부통계자료는 영국 전체 어린이들의 수행능력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GCSE시험에서 여학생들의 성적이 일반적으로 남학생보다는 우수한 점수를 받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말했다.

영국 전체 556,000명의 교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수행능력점수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영국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자료에서 이 같은 사실들이 밝혀졌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일부 교육전문가들은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과 달리 외부활동을 중심으로 한 활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적용되어야 하지만 현재는 여자아이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는 상상력을 통한 지적능력 발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체험을 통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고 상상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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