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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권 소지자들의 미국 방문 시 무비자로 입국이 허용되고 있는 현행 제도에 미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며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미국 보안당국은 특별히 파키스탄계 영국인들의 미국 무비자 입국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 가운데, 이는 최근 테러음모로 종신형이 선고된 테러조직원들이 파키스탄계이거나 파키스탄에서 테러와 연관된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 7/7 런던 폭탄테러범들로 파키스탄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점 등 지적하면서 테러 가능성이 있는 위험 인물들이 영국여권을 취득, 아무런 제재 없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마다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영국인의 수는 무려 4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미국은 테러범을 비롯 위험인물들이 무비자 입국 제도를 악용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파키스탄계 영국인에 대한 현황을 조사한 뒤 이들의 미국 입국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비롯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비자를 취득한 경우에 한해서만 미국 입국을 허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영국측은 그러한 제재를 가할 경우 시민 자유 운동가들의 거센 반발이 일어날 것이며, 무엇보다 절대 다수가 노동당을 지지하고 있는 파키스탄계 영국인들의 인심을 잃을 경우 초래될 부정적인 결과를 이유로 현행 미국 무비자 입국 제도에 수정을 가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최선의 방법은 미국측에서 외국인 입국 시 철저한 입국 심사를 통해 위험 인물들의 입국을 차단하는 방법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의 대태러 전문가는 실제 영국여권이 알 카에다를 비롯 테러단체들에게 손쉽게 미국과 같은 나라들로의 입국을 수월하게 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측의 이러한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보도에 의하면 관광 및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미국을 찾는 영국인들의 수는 연간 4백만 명에 이르며 영국은 미국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국가들 미국을 가장 많이 찾는 나라로 밝혀진 가운데, 이에 따라 영국은 미국 정부의 무비자 입국 제도 수정 제안에 적극 반대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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