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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업체의 10%가 경기 침체로 인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직원들에 대한 임금 동결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한 소득 현황 관리처(Incomes Data Services)에 따르면, 현재 상당수의 업체들은 임금 협상에 앞서 임금 수준 결정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득 현황 관리처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평균 임금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나, 그 상승폭은 매우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너지 업체들 및 국방 산업계의 경우는 직원들의 임금 문제와 관련, 상대적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타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현재 상당수의 고용주들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임금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이는 경기 침체 중 유능하고 우수한 경력을 보유한 직원들을 최대한 회사에 머무르도록 하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고, 근로자들은 연봉 인상을 단념할 것을 권유받고 있으며, 일부의 경우는 경영진 역시 보너스나 임금 인상을 포기하는 경우고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최근에는 이미 유사한 조치를 취한 National Express와 Tate & Lyle에 이어서 BT가 무려 100,000명의 직원들에 대한 임금 인상 불가를 공표했다. 이와 함께, 차량 판매량 급감으로 고전하고 있는 차량 생산 업계의 경우, Toyota와 Jaguar Land Rover는 근무 시간 단축 조치를 시행했으며, Honda는 Swindon 소재 공정을 무려 네 달 간이나 정지시키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임금 수준 결정에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소비자 물가 지표(RPI)가 0.1%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임금 동결 및 임금 삭감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CBI(영국 산업 연맹)의 John Cridland는 현재 영국 산업 연맹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의 절반 가량이 올해 임금 인상을 기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면서, 이는 역시 근로자들에게도 합리적으로 동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업계가 할 수 있는 일은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어 생존에 성공하는 것인 만큼, 이로 인한 근로 시간 및 임금에 대한 조치는 불가피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작 임금 동결 및 임금 삭감이 적용되어야 하는 각 분야 고위직과 경영진들은 여전히 막대한 임금을 지급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를 근거로 근로자들의 임금에만 조치가 가해지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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