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백만 영국인들 리모게지 신청 준비

by 한인신문 posted May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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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요일 영란 은행 금리 인상 예상-

<금리인상이 0.5%가 넘으면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경제난에 직면할 것이라고 조사는 밝히고 있다.>

수 백만의 주택 소유주들이 예상한 바와 같이 금리가 오르면 그들의 부동산을 담보로 리모게지를 신청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4일자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한 연구에 따르면 주택 소유주들 가운데 14%가 금리 인상에 따른 근저당 월간 이자가 50파운드를 추가 부담해야 할 경우 다시 은행에 돈을 빌릴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영국 전역에서 260만 명에 해당한다고 조사됐다.

추가 부담 비율이 100파운드가 넘을 시에는 주택 근저당 설정권자들이 재 근저당 설정을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40%가 넘는다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란은행은 이번 주에 0.25%의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시사해설자들이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조사는 근저당 설정권자들의 4분의 1 이상이 지난 번 금리 인상으로 타격을 받았다고 밝히고 그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여 은행의 융자금을 받기가 힘들어지거나 주택을 팔아야 하는 경우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 조사결과는 약 2,300명의 성인들이 가격비교 사이트인 머니수퍼마켓 닷컴에 참가하여 인터뷰를 가진 것에서 나온 것이다.
머니수퍼마켓 닷컴의 모게지 담당자인 루이스 커닝씨는 “모게지 금리가 0.5%만 상승해도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놀라울 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택 소유주들이 금리가 0.5%오름으로써 15만 파운드의 근저당을 설정했을 경우 월 62.50파운드 곧 년간 750파운드를 부담해야 한다.”
“이번에 0.5%가 오른다면 많은 차용자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금리가 1.25%오름으로써 15만 파운드의 근저당 설정 비용에 따른 추가 비용이 년간 1,875파운드가 될 것이다.”
근저당 설정권자들 중 12%가 차용금액 상환의 추가부담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택 소유주들의 절반 이상이 월간 125파운드 이상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집을 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 조사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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