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로즈 가격하락 캠페인 시작

웨이트로즈의 새 사장인 마크 프라이스는 국내 전역을 무대로 뛰기 위해 가격경쟁에 나섰다고 가디언지가 6일 보도했다.

프라이스 사장은 상표가 있는 상품의 경우 경쟁업체인 아스다나 세인즈베리에 비해 웨이트로즈가 5펜스정도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고정 관념을 없애길 희망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이 그들의 주말 쇼핑을 예산에 따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

존 루이스와 협력관계를 체결한 웨이트로즈는 공격적 확장을 줄이는 대신 2016년 까지 지금의 판매액의 두 배에 이르는 80억 파운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 1,500개 품목만이 경쟁이 되었으나 이제 23,000개 라인이 경쟁사와의 가격의 차이를 줄이게 되었다.

그러나 프라이스 사장은 “만약 상품이 더 신선하고 혹은 더 윤리적으로 생산 되어진다면 우리가 가격을 높이는 것은 정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웨이트로즈는 상품 공급자와 함께 가격을 매겨오는 관계를 가져왔다. 그리고 웨이트로즈 기금을 설립해서 이익의 1퍼센트를 남아프리카 농장에 보내왔다. 이 기금은 흑인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둔 자금 프로젝트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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