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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인 20~60세의 절반은 은퇴 후 생계와 직결되어 있는 연금을 위해 어떠한 대비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BBC가 보도했다.

시장 조사 업체 Gfk NOP는 20~60세 영국인 1,358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연금 가입 및 대비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30대의 경우 어떠한 형태의 연금이라도 가입한 이들의 비율이 불과 36%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30대 이하 젊은 연령층의 응답자들은 연금에 가입하지 않는 이유로 현재 들어오는 수입의 상당 부분을 부채 상환으로 지출하고 있어, 연금에 가입할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고 전했다. 41~60세의 경우, 연금 가입률은 절반을 조금 넘긴 55%로 집계되어, 전체적으로 영국 성인의 약 절반 가량은 아무런 연금 대비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실직한 이들 및 이전에 감원 조치된 이들은 근로 활동을 하지 못해 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이들도 상당수 있었다. 여성의 경우는 자녀를 출산하면서 근로 활동을 하지 못해 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다고 응답하기도 했으며, 젊은 연령대는 연금에 가입하는 법 등 연금 관련 정보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은퇴 연령이 되려면 아직 멀기에 연금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상당수 있었다. 30세 이하 응답자의 경우, 불과 36%만이 연금에 가입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이들의 절반은 여전히 안락한 은퇴 시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응답해, 노년 시기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보이기도 했다.

연금, 보험 업체 Metlife의 은퇴, 저축 부문 담당 Ed Gardner는 젊은이들이 연금 및 노후 대비에 대해 잘못된 환상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Gardner는 고용주들이 지원하는 최종 급여 연금(final salary pension)이 줄어드는 만큼, 이들은 더욱 열악한 연금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41~60세 응답자들의 45%는 아무런 연금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들 상당수는 연금 및 노후 대비에 대한 고민에 앞서, 은퇴 연령 이상으로 근로 활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크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지난 주 노년층 복지 자선단체 Help the Aged와 Age Concern이 50대 이상 은퇴 연령층 94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무려 60%가 은퇴 시기를 늦추고 계속 근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의 바램과는 달리,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50대 이상 연령층의 실업률은 47%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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