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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대학을 지원하는 타 유럽국가 출신 지원자들이 급증하면서, 정작 영국 출신 지원자들이 영국 내 대학 입학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대학들의 입학 지원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영국 출신 지원자의 경우 지난 해 대비 8.8% 증가했으나, 유럽연합(EU) 출신 지원자는 이보다 많은 16.4%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들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들은 영국 출신 지원자들과 동일한 지원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만약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가 영국 출신 지원자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경우, 영국 출신 지원자는 입학 기회를 얻지 못하고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가 입학 기회를 얻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University College London(UCL)의 Malcolm Grant 학장은 현재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들의 급증 추세는 학사, 석사, 그리고 모든 전공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와 독일 출신 지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Grant 학장은 결국 영국 출신 지원자들이 타 유럽국 출신 지원자들로 인해 영국 내 대학 입학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될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들은 영국 출신 지원자들과 동일한 수준의 등록금을 납부하며, 역시 동일한 수준의 학자금 및 기타 대학 과정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 지난 2007년과 2008년 사이에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의 수는 6% 증가한 112,150명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국 출신 지원자는 오히려 1% 감소했다. 비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들은 같은 기간 중 4% 증가했다. 이 같은 지원자의 급증에 따라 올해 대학 입학 지원자 중 약 80,000명은 입학 기회를 얻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edfordshire University의 Les Ebdon 부총장은 영국 출신 지원자들이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들에게 영국 내 대학 입학 기회를 빼았길 경우, 최근 발생했던 ‘영국 내 직업은 영국인에게 부여해야 한다(British jobs for British workers)’는 것과 유사한 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도에 유럽연합 출신 지원자들에게도 영국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저금리 학자금 혜택이 주어지면서, 이들 유럽연합 출신들이 대학 졸업 후 영국을 떠나고 이에 따라 이들에게 대출된 학자금이 상환되지 않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 제도에 의해 올해부터 학자금을 상환해야 하는 유럽연합 출신들은 약 2,240명으로, 이 가운데 1,580명이 대출금 상환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그 규모는 38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의 경우 영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이들로부터 대출금 상환을 받아낼 수 있는 규제 장치가 영국 바깥에서는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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