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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반 친구들을 모범생으로 여기며 부러워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학교가 전체적으로 시험 성적도 꾸준히 올라가는 것으로 지난 주 수요일 발간된 교육부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시험 성적이 좋은 20개 초등학교(7~11세)를 조사한 결과 이들 학교들은 모두 ‘범생이’를 왕따시키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학생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보고서는 전한다.
영국사회는 지적인 것을 싫어하고 겉모양과 패션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을 묵인하는 경향이 있어서 흔히 똑똑한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 교육심리학자 카이렌 쿨렌의 분석이다. 공부에 강점이 있는 아이들은 패션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글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A 학점을 따고 싶어 하고 패션과는 다른 것에 가치를 두는 성향은 특히 가치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때 좌우된다는 것.
하지만 이 보고서에 대해서 버킹햄 대학교 교육학교수인 알란 스미서는 정책결정자들이 보는 관점이 학교 교육현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는 의심스럽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을 잘 아는 교사들의 전문적 의견을 듣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 학부모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많은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띄워주는 분위기로 바꾸려고 노력한다는 데 동의하는 편이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 9월초 10개 지역위원회에서 추천한 500개 학교의 명단을 모범학교로 공개할 예정이다. 모범학교 선정은 아이들의 연간 성적 향상을 고무시키자는 데 목적이 있는데 학생들은 키스테이지 말에 몰아서 한번 시험을 보기보다는 충분하게 준비를 시킨 다음 더 자주 시험을 보게 할 예정이다. 영어나 수학 등 주요 과목은 일대일 수업을 하게 되며 새로운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시범학교 가운데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한 학교는 별도의 ‘포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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