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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30개 국가들의 보건, 의료 수준 현황이 공개되면서, 영국의 경우 암환자 생존율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프랑스, 독일, 스웨덴 같은 유럽국가에 비해 보건 수준이 낮으며, 체코, 폴란드와 같은 동유럽 국가들 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된 본 현황에 따르면, 특히 영국은 암환자 생존율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암 전문가 및 의약품의 부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 예로 영국의 경우 유방암 판정을 받은 이가 5년 이상 생존하는 확률은 78.5%였으나, 프랑스의 경우 82.6%, 스웨덴 86.1%, 미국 90.5%로 영국보다 높았다. 대장암의 경우 이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영국은 조사 대상 30개 국가 중에서 생존율이 두 번째로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영국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수준이 타 국가들에 비해 현격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암 전문가 및 의약품의 부족, 그리고 MRI 스캐너의 부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영국은 인구 백만 명 당 스캐너가 8.2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이는 OECD 평균인 11대보다 부족한 수치이다. 의사 수에 있어서도 영국은 인구 천 명 당 3.4명의 의사가 구비되어 있는 프랑스에 비해 2.5명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영국은 심장마비, 천식, 당뇨 사망자의 비율도 타 국가에 비해 높았다. 2007년도 영국 병원에서는 입원 30일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이들의 비율이 6.3%였으며, OECD 평균은 4.9%였다. 천식의 경우 환자 10만 명 중 영국에서는 75명이 사망한 반면, 프랑스는 43명, 독일은 21명이 각각 사망했다.

반면, 영국 보건, 의료 수준의 장점은 타 국가들에 비해 의료 혜택이 보다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는 점으로 드러났다. 영국에서는 저소득층의 불과 9% 만이 충분한 의료 혜택을 입지 못했다고 응답한 반면, 미국은 52%, 독일은 2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한, 영국은 의사 수는 부족함에도 간호사의 수는 비교적 많은 편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영국에는 인구 천 명 당 열 명의 간호사가 구비되어 있었으며, OECD평균은 9.6명이었다.

한편, 이 같은 현황이 공개되자 비평가들은노동당 정부가 지난 12년 간 연간 무려 천 억 파운드 가량의 막대한 예산을 NHS에 투입하고 있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Andy Burnham 보건부 차관은 해당 자료가 이미 2년 전 자료이며, 영국의 보건, 의료 수준은 그 동안 충분한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반박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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