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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개월이 지난 영아가 모친의 방치로 굶어죽은 끔찍한 사건이 런던에서 발생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특히 의료진 및 아동복지사들이 사망한 영아를 수 차례 방문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사망한 영아는 지난 3월 8일 런던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플랏에서 사망한 채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인 모친에 의해 발견되었다. 사망한 영아는 부검 결과 극심한 영양실조로 며칠 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민자인 영아의 모친을 어린이 방관죄로 긴급 체포했다. 본 사건에 앞서 의료진 및 아동복지사들은 지난 6개월 동안에만 해당 가정을 15차례나 방문했으나, 영아의 모친이 자신의 인권을 침해당한다고 항의하면서 이들의 방문을 막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해당 영아를 목격한 의료진 및 아동복지사들은 그들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고서도 별다른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영아의 모친은 수년 전 영국으로 이민을 왔으며, 작년 9월부터 런던에 거주했다. 그녀는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였으며, 남자친구의 지속적인 폭행을 당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웃들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늘 들려왔다고 증언하고 있다.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웨스트민스터 카운슬은 이 가정에 복지사를 파견한 적이 있음에도 이들이 보호대상 명단에 없었으며, 이들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했던 의료진들 역시 현재 이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국이 지난 해 베이비 P 사건의 교훈을 벌써 잊어버렸다고 지적하면서, 책임을 다하지 않은 각 분야 담당자들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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