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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녁이나 주말에 진료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20파운드를 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데일리메일지가 보도했다. 최근 3년 동안 영국 의사의 봉급이 크게 오른 만큼 그에 상응하여 근무 시간을 늘여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군의 GP(가정의)들이 이런 요구를 영국의사협회 총회에서 본격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하고 환자 단체와 정치인들은 발끈했다. NHS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자칫 환자들이 내원을 미룰 경우 생명의 위협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환자협회의 마이클 서머스는 “이것은 언어도단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흥분했다. 진료비 요구는 의사들이 고든 브라운 차기 총리와 진료 시간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 2004년에 합의한 계약에 따라 GP들의 90%가 돈을 약간 덜 받는 대신 저녁, 주말, 공휴일에 진료를 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그러나 그 뒤에 다른 계약 조건이 덧붙여지면서 GP의 연봉은 3분의 2 가까이 늘어 평균 10만파운드를 상회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진료시간외에 걸려오는 전화는 NHS Direct로 연결되어 처리되지만 약속을 잡는 데 애를 먹고 있다는 환자들의 불편이 잇따르는 실정이다.
총리가 되면 NHS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공약한 브라운 재무장관은 봉급이 올라간 만큼 근무시간을 늘이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의사들은 추가 수당을 받지 않고 근무 시간을 늘이는 데 난색을 표하면서 저녁 진료를 원하는 사람은 직장인이 대부분이므로 20파운드를 내는 것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환자단체는 낮에 아픈 것도 저녁에 아픈 것도 똑같이 아픈 것이라면서 똑같은 병에 서비스가 달라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한다. 정식 진료를 못 받을 경우 환자들이 응급실에 기대면 병원의 재정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도 높다. 한편 영국 정부는 NHS의 정신은 납세자가 낸 세금을 토대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진료를 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원칙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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