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9.24) 조회 수 10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 초등학생 6명 중 1명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이민자 출신 초등생의 비율은 지난 10년 간 두 배 가량이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영국 내 4~18세 학생들의 7명 중 1명이 이와 같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거의 백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일선 학교들은 이로 인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민자들이 가장 많은 런던의 경우, 초등생의 무려 75% 가량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실태는 신규 정부가 비 EU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상한제를 고려 중인 것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1월에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내 전체 초중등 학생들 가운데 영어를 모국어로 구사하지 않는 이들의 규모는 백만 명에 가까운 905,610명에 달했다. 지난 해 이 수치는 이보다 낮은 863,860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초등생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전체 초등생의 16%에 해당하는 518,020명이 영어를 모국어로 구사하지 않고 있었다. 지난 해 이 비율은 15.2% 였다. 또한, 노동당 정부가 집권하기 시작한 1997년도에 이 비율은 7.8%로, 결국 지난 10년 간 이 비율은 두 배로 증가한 셈이다.

중등생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이 비율은 전체 중등생의 11.6%로 378,210명 규모에 달했으며, 지난 해 11.1%에서 소폭 증가했다.

일선 학교장들은 이들 이민자 출신 학생들이 학교 교육에 다양한 측면에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들 상당수는 우수한 학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장들은 신규 정부가 이들 이민자 출신 학생들에게 필요한 추가적인 교육에 소요되는 지원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교장 연합(National Association of Head Teachers)의 Mick Brookes 총무는 이들 이민자 출신 학생들을 적극 환영하지만, 영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선 학교들이 제공해야 하는 부분들은 명확하다고 전했다. Brookes 총무는 이들에게 추가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도록 이들에게 적절한 상담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같은 실태와 관련, 보수당은 이미 오래 전부터 노동당 정부가 이민자의 규모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해 이러한 혼란을 야기시켰다고 지적해 왔던 바 있다.

한편, 신규 정부는 지난 9일 영국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영국을 찾는 비 EU 출신 이민자들은 오는 가을부터 영어 실력 증명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 본 정책은 이민자를 배척하기 위함이 아닌, 영국을 찾는 이민자들의 융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0
9283 손주 돌보는 할머니, 할아버지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7.06 1378
9282 英 어린이 30%, 성인들의 음주가 두려워 file 유로저널 2010.07.06 1749
9281 기차 이용객 52%, 가격대비 불만족 file 유로저널 2010.07.06 1153
9280 NHS 고위직, 카메론 총리보다 연봉 높아 file 유로저널 2010.07.06 1223
9279 6월 英 평균 집값 £170,000 file 유로저널 2010.07.06 975
9278 英 올해 대졸 신입 구직, 평균 경쟁율 45:1 file 유로저널 2010.07.06 932
9277 英 어린이 30%,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다 file 유로저널 2010.06.29 2828
9276 英 아동 비만, 미국보다 심각해 file 유로저널 2010.06.29 1468
9275 런던 범죄의 최다 가해자면서 피해자는 흑인계 file 유로저널 2010.06.29 2151
9274 복지예산 삭감, 사망율 증가 초래 우려 file 유로저널 2010.06.29 1364
9273 비 EU 이민 근로자 상한제 본격화 file 유로저널 2010.06.29 1004
9272 英 대학 71%, 올해 입학 정원 축소 혹은 동결 file 유로저널 2010.06.27 950
9271 英 재정적자, '요람에서 무덤'도 흔들 유로저널 2010.06.23 1291
9270 英 중고등학생 20%, 과외 받는다 file 유로저널 2010.06.22 1224
9269 99p 마켓, 초저가 주류판매 계획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06.22 1046
9268 영국인 25%, 인터넷 통한 사기 피해 경험 file 유로저널 2010.06.22 1345
9267 법정최저시급, 10월부터 £5.93로 인상 file 유로저널 2010.06.22 1850
9266 이라크, 아프간 파병 비용, 2백억 파운드 넘어 file 유로저널 2010.06.22 1208
9265 英 실업자 또 다시 증가, 247만 명 육박 file 유로저널 2010.06.19 1136
9264 학교 배정 불만 사례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6.15 1154
Board Pagination ‹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