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27.59) 조회 수 17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파리에 집 사는 영국인 늘어난다

영국의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파리로 눈길을 돌리는 영국인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1800년대 말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을 영국의 시티로프츠라는 건축회사가 방 하나에서 네 개짜리의 아파트 24채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분양가격은 22만파운드부터 시작하는데 회사 대표 만수리다라에 따르면 이 정도 아파트면 런던에서는 적어도 3배는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리의 부동산 시장은 굉장히 과소평가되어 있다”는 것.
요즘 주택가로 각광을 받는 파리 한복판의 르마레 지역에서 방 셋짜리 아파트가 58만파운드 정도 하는데 비슷한 아파트를 런던 중심가에서 사려면 적어도 75만파운드는 주어야 한다. 잘만 찾아보면 파리 시내에서 아직도 10만파운드밖에 안 하는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영국인들은 그 동안 풍광이 좋은 프랑스 남부 지방에 휴가 때 쓸 별장으로 집을 장만했다. 그러나 전문직을 가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파리에서 집을 사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유럽 경제가 통합되면서 파리와 런던을 자주 오가야 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폭등하는 런던의 집값에 질려 아예 파리에서 집을 산다는 것이다.
파리에 집을 사려는 사람은 젊은 직장인만은 아니다. 런던파리드림홈이라는 부동산회사를 영국에서 운영하는 마리 피에르 마르탱에 따르면 상당수의 고객은 그저 파리가 좋아서 그곳에 집을 사려고 한다. 유로스타가 있으니 주말에 쇼핑도 하고 관광도 하면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파리에 마련하려는 것이다.
프랑스 남부에 집을 살 경우 1년에 10주 이상은 세를 주기 어렵다. 반면 파리에 집을 사두면 1년 사시사철 세를 주기 용이하다. 작년의 경우 파리의 월세는 5%가 올랐다. 전문가들은 1년 정도 장기 계약을 맺어 월세를 주는 것이 투자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미국이 재정 적자와 달러 약세로 고전하는 동안 유럽 경제가 살아나고 있고 그것은 유로화 강세에서도 드러난다. 독일 경제는 힘차게 성장하고 있고 프랑스도 사르코지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노동 시장 개혁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독일 못지않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프랑스, 특히 파리의 부동산 시장에 쏠리는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20
12811 영국 FTSE 100대 기업, “John” 회장이 여성 CEO 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3.10 156859
12810 영국 정부, 인터넷 통제 고려 file eknews02 2018.09.26 101175
12809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6.20 38682
12808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871
12807 수영장 다녀온 후 금발에서 초록색 머리로 file eknews 2006.12.22 24384
12806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292
12805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169
12804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369
12803 2012년 가장 인기 있는 영국 아기 이름은? file eknews24 2013.08.13 17676
12802 영국, 지난해 가장 흔한 아이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6.11.08 16983
12801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602
12800 학교 입학 규정을 어기는 경우 많아, 학교 심판관장이 지적 file eknews 2016.01.12 12538
12799 5.3 지방선거 실시 - 연립정부 참패, UKIP 크게 선전 file eknews 2013.05.05 12156
12798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711
12797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98
12796 로이즈은행, "런던에서 가장 비싼 동네 평균집값 1,600만 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4.12.16 11478
12795 잉글랜드 및 웨일즈, 가장 흔한 아기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5.08.18 11333
12794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207
12793 옥스포드, 공립학교 출신 합격자 80년대 이래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08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