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 태우려 했던 미국 목사, 영국 입국 금지

by 유로저널 posted Jan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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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코란을 태우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전 세계적인 논란을 야기시켰던 미국인 목사 테리 존스의 영국 방문을 홈오피스가 제지하고 나섰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홈오피스는 존스 목사의 과거 행적을 통해 그의 극단성이 증명된 만큼, 영국의 공익을 위해서 존스 목사의 영국 입국을 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스 목사는 영국의 극우단체 England Is Ours로부터 초청 연설을 부탁받아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존스 목사는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Dove World Outreach Center 교회를 시무하고 있으며, 본 교회는 성도 수가 50명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존스 목사는 지난 해 9/11 테러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 코란 태우기 날(International Burn a Koran Day)’을 공개적으로 기획하면서 유명해졌다. 이후 국제적으로 강도 높은 비난과 논란이 일자 존스 목사는 코란을 태우려던 애초 계획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던 바 있다. 홈오피스는 존스 목사의 이전 언행들을 분석해볼 때, 존스 목사는 영국의 공익에 위배될 소지가 높은 인물로 판단되는 바, 그의 영국 입국을 불허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존스 목사는 BBC Radio 5를 통해 홈오피스의 이번 조치는 부당하며, 자신의 영국 방문은 영국에 유익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존스 목사는 자신은 영국에 있는 동안 어떠한 위법도 저지를 계획이 없었으며, 자신은 이슬람교나 이슬람교인들을 적대시하려는 게 아니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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