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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새 학기를 앞두고 올해 영국 내 대학 입학 지원자의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12년도부터 영국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이에 따른 여파를 최대한 피하려는 대학 입학 희망자들이 올해 대거 대입 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국 대입 관리청(Universities and College Admissions Service)의 자료에 따르면, 1월 말까지 접수된 학위과정 입학원서를 기준으로 올해 대학 입학 지원자의 규모는 무려 583,500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8,062명이나 증가한 수치로, 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들보다 연령대가 높은 19~21세 지원자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재수생, 삼수생들이 올해 대거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19세 지원자는 전년도 대비 9%, 20세 지원자는 12.4%, 21세 지원자는 15.3% 각각 증가했다. 이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던 재수생, 삼수생들로 보여지고 있으며, 잠시 취업을 했다가 다시 대입에 도전한 이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영국 학생들과 동일한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는 EU 출신 지원자들 역시 전년도 대비 6,000명 증가한 40,790명을 기록하면서 무려 17%나 증가했다.

학과 중에서는 의학 관련 전공 입학 지원자가 전년도 대비 무려 20%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 12월 현재 연간 등록금 £3,290로 설정되어 상한제를 폐지하고, 오는 2012년도부터 대학 자율에 따라 등록금을 연간 £9,000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다.

이에 임페리얼 대학이 최근 공식적으로 연간 등록금을 £9,000로 인상하겠다고 밝히고 나섰으며, 캠브리지와 옥스포드 역시 같은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것으로 보여지면서 영국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러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등록금 인상이 시행되기 전에 한 해라도 먼저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고 여기는 대학 입학 희망자들이 올해 대거 대학 입학을 시도하고 나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고등교육 싱크탱크 Million Plus의 대표이자 Bedfordshire University의 총장인 Les Ebdon 교수는 지난 해의 경우 210,222명이 대학에 지원했다가 탈락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이들이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정부는 지난 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입학 정원을 제한할 예정인 만큼, 올해 대학 입학 지원자 3명 중 1명이 탈락하게 될 것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David Willetts 대학부 장관은 원래 대학 입학은 그 경쟁이 치열했으며, 대학 입학 희망자들은 대학 말고도 다양한 다른 경로를 통해 진로를 계획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Willetts 대학부 장관은 파트타임으로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할 것이며, 다양한 도제 과정을 도입하여 젊은이들이 단지 대학 입학 외에도 다른 경로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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